가오리 비파 HILLSTREAM L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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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가오리 비파...
간단히 검색하고 사진 올리려다 머리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예상외로 국내 자료는 불투명하고...국외자료는 좀 중구난방... (-.,-ㆀ)
| 가오리 비파 HILLSTREAM LOACH | |
| 학명 (Scientific Name) | Beaufortia kweichowensis 또는 Gastromyzon borneensis |
| 별칭/일반 호칭 (Other/common name) | 국내에선 보통 가오리 비파 라고 하죠.국외에선 힐스트림 로치외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운답니다. |
| 종/과(科) (Family) | Balitoridae / Cyprinids (잉어과) |
| 원산지 (Origin) | 아시아, 중국 |
| 성어 사이즈 (Adult Size) | 최대 7~8 cm |
| 평균수명 (Lifespan) | 5~6 년 정도 |
| 먹이 (Diet) | 잡식성 (Omnivorous), 가라앉는 모든 먹이, 생먹이 |
| 번식 (Breeding) | 난생, 수조내 번식은 어려움 |
| 사육난이도 (Care) | 보통 |
| 수질 (PH) | Ph 6.2 ~ 7.2 |
| 사육 온도 (Temperature) | 섭씨 20~24 도 |
녀석들을 검색하면서 발견한건데... 시중의 가오리 비파라 불리는 녀석들이 2종류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우선 위의 프로필에서도 써놨지만 학명이 크게 'Beaufortia kweichowensis' 와 'Gastromyzon borneensis' 두가지로
불립니다. 학명이 다르니까 분명 2종류다...라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결론은 ... 두 종류의 학명이 모두 통용된다 였습니다.
즉, 'Beaufortia kweichowensis' 든 'Gastromyzon borneensis' 든 (실제로는 분명 2종류 입니다만)
물생활 하시는분들에게는 국내 국외를 막론하고 모두 같은 녀석으로 통용된다는것이죠. (^^ㆀ) ㅋㅋㅋ
딴지 거셔도 괜찮습니다. 햐햐햐...
Commonly mistaken as a "pleco", but actually is a loach, strong current is sessential when keeping this species.
녀석들의 생김새나 입모양 때문에 메기과(catfish)의 플레코(Pleco)와 혼동되기도 하는데요...
국내에서 불리는 가오리'비파'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에 더욱 많이 헷갈리곤합니다.
하지만 녀석들은 메기과가 아닌 잉어과의 녀석들이랍니다.
국외에서도 마찬가지죠.
가장 대중적으로 불리는 힐스트림 로치 (HILLSTREAM LOACH) 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가오리비파는 주로 물살이 센 계류의 암석등에 붙어서 생활 한답니다.
Though most often called the Hillstream Loach, you may find this fish under a variety of names such as the Chinese Hillstream Loach, Borneo Loach, Hong Kong Pleco, or Butterfly Loach, Stingray Pleco, Hong Kong Pleco, Borneo Sucker, Chinese Butterfly Fish, Butterfly Pleco, Butterfly Loach.
엄청나게 많은 이름으로 혼용되고있답니다. 힐스트림 로치, 차이니즈 힐스트림 로치, 보루네오 석커(Borneo Sucker),
홍콩 플레코 등등등... (^^ㆀ)
가오리 비파라 불리는 이녀석들도 여러가지 변종이 있는듯합니다.
물론 눈으로 확연히 무늬나 체형이 구별되는 녀석들은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구요.
다른분의 글에 의하면...국내네서 그냥 가오리 비파라고 통용되는 녀석들 중에도...
두어종이 혼용되어 팔리지않나란 의구심이 듭니다.
↑ 입큰 가오리 비파
↑ 입이 상대적으로 작은 가오리 비파
A good community fish, they are gentle and peaceful. They will do well with non-aggressive tank mates as well as enjoy other members of their own species. It is recommended that they be kept in groups of at least 3, with larger groups of five to seven being recommended. They are rather shy, but when they move they are quite quick. Although many of the common names for this species contain "Pleco" these are not plecostamus, but loaches.
어쨋든 녀석들은 매우 순하고 착합니다. 다른종들과 무난히 합사 가능하구요.
적어도 3마리 이상을 넣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수줍은 성격이지만..움직일땐 예상밖으로 꽤 빠르답니다.
비록 녀석들이 생김새때문에 플레코랑 헷갈리긴 해도 엄연히 로치(Loaches 미꾸라지)니까요.
There are reports of the Chinese Hillstream Loach having spawned for hobbyists but not much is known about their breeding habits. They are not yet bred commercially.
번식은 수조내에선 힘든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성공한분도 계시다는데 그렇게 많이 알려져있진 않구요.
상업적으로 이용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네요.
↑ 이녀석은 국내에서 스네이크 가오리비파라 불리며 좀 비싸게 팔리는 녀석입니다.
스네이크 가오리비파는 그나마 무늬를 보고 지은 작명이지만...
어떤 녀석들은 무턱대고 힐스트림 가오리 비파라 부르는 녀석도 있던데...
도대체 누가 작명한건지...
헷갈리기만 한 작명이네요. (-.-ㆀ)
마지막으로... 이녀석들의 이끼 제거능력에 대해선...여러 얘기가 있습니다.
우선은 이녀석들이 이끼를 주된 식사로 하지않는다는걸 알아두시구요.
그렇다곤 해도 플레코류와 같은 흡반식의 주둥이가...어느정도 이끼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매우 효과를 봤다는 분도 계시구요. (^^ㆀ)
비파의 놀라운 덩치에 질리신 분들에겐 좋은 선택일겁니다. ^^
사랑방 마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