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 엔젤, 코이 엔젤 (Koi Angelfish)
엔젤 피쉬 시리즈 3. ANGELFISH | |
삼색 엔젤, 코이 엔젤 | |
(Koi Angelfish, Gold Marble) |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녀석은 국내에서 삼색 엔젤, 또는 코이 엔젤이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국외에선 코이 엔젤(Koi Angelfish) 또는 골드 마블 엔젤(Gold Marble Angelfish)로 불린답니다. ^^
사진 보시면 왜 대략 삼색 엔젤이라 불리는지 아시겠죠? ^^;;
그렇다고 꼭 세가지 색상을 의미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하하핫
사실 아쉽기는 하지만 더 어울리는 이름은 이 코이 엔젤(Koi Angelfish)란 이름입니다.
근데, 코이 (Koi)가 무슨 뜻이냐구요? (^^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일본 말로 잉어(관상용 비단잉어)를 뜻하는 말이랍니다.
... 서양에서는 비단잉어를 통칭 일본 발음에서 따온 코이(Koi)라고 하거든요. ㅜㅜ
( 국력의 차이...김치를 김치란 말보다 기무치로 알고, 일본 전통음식으로 알고 있는 수많은 서양사람들...) ㅠㅠ
즉, 삼색엔젤(=코이엔젤)은 비단잉어와 같은 체색을 띤 엔젤을 말하는거여여.
The Gold Marble Blushing Angelfish is probably best known as a “Koi.”
Genetically it is a Gold Marble that has no stripes.
골드 마블 블러싱 엔젤(Gold Marble Blushing Angelfish)은 "Koi'엔젤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골드마블은 줄무늬가 없답니다.
Koi Angelfish get their name from the koi carp, a popular fish that is orange, white, and black.
Just like the koi carp, Koi Angelfish come in many varieties. Most common is the Orange Koi Angelfish.
코이엔젤(삼색엔젤)은 잉어과 물고기로부터 따온 이름이랍니다. 매우 대중적이고 오렌지, 하얀색,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죠.
비단잉어처럼 코이 엔젤(=삼색 엔젤) 역시 수많은 개량종이 있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것이 오렌지 코이 엔젤이구요.
The Orange Koi Angelfish has a white body with black spots and an orange head or "crown" The amount of orange and black can be anywhere from very little up to almost 100% of the body being covered.
Another common strain is the Panda Koi Angelfish this strain has been breed to have as little orange on the body as possible leaving just the black and white hence the name Panda Koi Angelfish.
오렌지 코이 엔젤은 하얀색 바디에 검은 점들, 오렌지색 왕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오렌지색과 검은점이 약간 퍼져있는것부터 몸 전체를 뒤덮는것들도 있답니다.
또다른 대중적인 품종으로 팬더 코이 엔젤(Panda Koi Angelfish)이 있습니다. 이 품종은 오렌지 색상이 적은 녀석으로 브리딩을 해서 블랙과 화이트 체색만 남긴것이죠. 그래서 이름도 팬더가 된거구요. ^^
There are lots of other varieties of Koi Angelfish such as the Blue Koi Angelfish, Black Koi Angelfish, Star Burst Koi Angelfish, Yellow Koi Angelfish, and many more.
뭐..말씀드린것처럼..현재는 상당히 여러가지 색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아름다운 개량품종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골드 엔젤과 마블 엔젤의 교배 개량종으로 보이구요.
그래서 골드 마블 엔젤(Gold Marble Angelfish)이라고 불리기도 하는거죠.
사실...수족관에서 막 입양하면 사진과 같은 멋진 모습 기대하긴 힘듭니다.
대부분 판매용은 5cm미만의 어린녀석들이라 저런 풍체가 아직 안나오거든요.
엔젤은 성어가 될수록 멋진 발색과 펄럭이는 멋진 지느러미를 보여주거든요. (^^ )
↑↓ 삼색 엔젤(코이 엔젤)의 치어 와 유어들
그래도...유어는 귀여운 맛에 입양합니다. 엔젤의 유어도 마찬가지로 엄청 귀엽죠. (^^ㆀ)ㅋ
아래는 보너스 샷~!! 리얼 코이(Koi)입니다. ㅎㅎㅎㅎ
코이란 말 대신 '비단잉어 엔젤'.. 이라고 부르면 좀 번거로울까나요?
그냥 삼색엔젤이라고 부르는게 좋을지 모르겟네요. (^^ㆀ)
일요일밤에 올린 삼색엔젤(코이 엔젤) 소개 였습니다.
내일 새로운 한주 ,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
아...참..! 4월 5일은 식목일 이랍니다.
사랑방 마님들 봄맞이용으로 화초 몇개 사서 아이들과 함께 같이 꾸며보시는것도 어떨까요? (^^ )/
* 정과 사랑이 넘치는 다음 카페 '물생활 사랑방' 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