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가니카 클라운 (Tanganyika clown)
아프리카 탕카니카 출신의 시클리드 소개해드립니다. ^^
| 탕가니카 클라운 | ||
| Tanganyika clown | ||
| 학명 (Scientific Name) | Eretmodus cyanostictus | |
| 별칭/일반 호칭 (Other/common name) | 국내엔 수입종만 이따금 들어오기 때문에 학명 Eretmodus cyanostictus 으로 부릅니다. 국외에선 탕카니카 클라운 이라 부릅니다. | |
| 종/과(科) (Family) | Cichlidae (시클리드) | |
| 원산지 (Origin) | 아프리카, 탕가니카 호수 | |
| 성어 사이즈 (Adult Size) | 8~9 cm | |
| 평균수명 (Lifespan) | 5~8 년 정도 | |
| 먹이 (Diet) | 초식성(Herbivore), 암석의 이끼, 잡식성(omnivore) | |
| 번식 (Breeding) | 난생, 번식 가능, 마우스 브루더(Mouthbrooder) | |
| 사육난이도 (Care) | 보통 | |
| 수질 (PH) | Ph 7.6 ~ 8.9 | |
| 사육 온도 (Temperature) | 섭씨 24~27 도 | |
귀엽고 순박한 모습의 탕가니카 클라운(Tanganyika clown)입니다. 그래서 클라운(광대: clown) 이란 이름이 붙었는지 모르겠네요.
고비(gobies) 시클리드 계열의 물고기랍니다.
These fish require a high vegetable matter diet. Supply them with spirulina flake and algae wafers. To vary this give them treats of live or frozen foods , try to avoid giving them brine shrimp as feeding these can give the fish digestive problems.
탕가니카 클라운은 높은 수준의 채식성 먹이를 필요로 합니다. 스피룰리나 플레이크나 알지와퍼(플레코사료)등을 주는게 좋죠.
소화계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 브라인쉬림프등의 급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Eretmodus cyanostictus lives on a diet of algae that are scraped off the rocks. It has has red, spatula-shaped teeth, which aid in removing the algae, often leaving behind long rows of teeth marks. Their mouth is "underslung," similar to the mouth of Labeotropheus trewavasae, but even more so. This allows them to eat at more of a horizontal position, providing two advantages. First, they can scrape the algae from rocks that are submerged by only an inch of water! Second, the shape of their mouth permits them to hug the rocks when eating instead of having to approach the rocks from a vertical position, where their whole body would be exposed to the current.
탕가니카 클라운은 주로 바위등에 붙은 이끼를 뜯어먹습니다.
요 녀석들은 이끼를 뜯기 편하게 빨갛고 주걱모양의 이빨을 가지고 있죠. 입모양이 낮게 위치하는게 말라위어종인 "Labeotropheus trewavasae"을 매우 닮았습니다. 이런 모양은 수평위치에서 먹는데 두가지 잇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물에 살짝 침수된 돌의 이끼를 긁어먹을수 있습니다. 두번쨰는, 그런 입의 모양이 수직자세로 암석에 접근해 노출되는 것을 대신해 마치 껴안는듯한 자세를 취할수 있게 하거든요. (^^ㆀ)
These fish are bi-parental brooders. Both parents will take their turns in incubating the eggs and holding the fry. The female will turn quickly to collect the eggs after she has laid them and then the male will fertilise them. The male will normally take over the incubation after two weeks of the female holding them and then she will be ready to breed again.
이녀석들은 마우스 브루더(Mouthbrooder), 그중에서도 부모 양쪽이 모두 기르는 양성 마우스브루더 입니다.
암수 두마리 모두가 교대로 알을 머금고 치어를 보호 하는거죠. 암컷이 알을 낳자마자 재빨리 알들을 모으고, 그담에 수컷이 치어를 성장 시키죠. 암컷이 알을 물은뒤 2주후쯤, 수컷이 이어받아 부화를 돕습니다. 그리고 암컷은 다시 산란할 준비를 하죠.
This fish occupies the higher water levels of Lake Malawi and will wedge itself in the rocks while grazing algae. In the aquarium add plenty of rockwork and use sand for the substrate; it is believed that some grains of sand kept in their stomach aids their digestion.
탕가니카 클라운은 말라위호수어종보다 조금더 높은 레벨의 수질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끼를 키울수있는 바위를 박아놓는것이 좋구요. 샌드를 이용해 바닥을 깔고 풍성한 암초지대를 꾸며주는게 좋죠. 샌드를 머금음으로서 탕가니카 클라운의 소화력을 돕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녀석들도...시클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영역에 대한 보호본능이 강하구요, 그래서 동족간에도 강한 공격성을 보입니다.
쌍이 잡히면 따로 키워 주시는게 좋습니다.
↑ 탕가니카 클라운의 유어(치어)들
Eretmodus cyanostictus is among the group of cichlids called gobies. Other gobies include all fishes from the three genera: Eretmodus, Spathodus, and Tanganicodus. Like all gobies, E. cyanostictus is an algae-scraping cichlid that has a uniquely interesting spawning behavior - it's a bi-parental mouthbrooder.
말씀드린대로 탕가니카 클라운은 고비라 불리는 시클리드 그룹의 하나 입니다. 다른 고비들이란것은 학명 - Eretmodus, Spathodus 와 Tanganicodus에 속한 모든 시클리드입니다. 이런 고비들과 마찬가지로, 탕가니카 클라운도 이끼를 뜯어먹구요.
매우 독특한 산란과 부화 습성을 지닌 양성애 마우스 브루더랍니다.
흠... 탕가니카 클라운은 국내엔 거의 소개되지않았더군요.
이따금 수입 된다는 소식만 들려오는데, 실제로 키우는 분이 계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 사이트를 보면 이녀석들 한마리에 4,500 엔 정도 던데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이녀석들도 국내에 대량으로 수입되고 키울수 있는 날들이 오겠지요.
순박하게 생긴 얼굴에 형광빛의 반점, 노란 줄무늬, 게다가 특이한 산란 습성까지...
한번쯤 키워보고 싶은 녀석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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