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스토무스 루테우스 (Hypostomus luteus)
히포스토무스 루테우스 | ||
Hypostomus luteus | ||
학명 (Scientific Name) | Hypostomus luteus | |
별칭/일반 호칭 (Other/common name) | 학명 그대로 '히토스토무스 루테우스' | |
종/과(科) (Family) | Loricariidae | |
원산지 (Origin) | 남미 브라질, 우루과이 강유역 | |
성어 사이즈 (Adult Size) | 31~36 cm 정도 | |
평균수명 (Lifespan) | 8년 정도 | |
먹이 (Diet) | 초식위주의 잡식성(Ominvore), 작은 생먹이, 모든 사료 | |
번식 (Breeding) | 난생, 아직 수조내 번식에 대한 레포트가 없슴. | |
사육난이도 (Care) | 보통 | |
수질 (PH) | Ph 6.2 ~ 7.4 | |
사육 온도 (Temperature) | 섭씨 22~25 도 |
'히포스토무스 루테우스'라는 좀 어려운 이름의 플레코입니다. 대중화가 안되었기때문에 현재는 그냥 학명으로 불린답니다.
녀석들 언제 봐도 참 순박하게 생겼죠? ㅎㅎ
강렬한 옐로우와 블랙, 그리고 노란 점박이가 특징인 이녀석들은 30cm이상 자라는 대형어종입니다.
그리고...상당히 희귀 관상어종이구요.
예전에 디스커스 코리아라는 수족관에서 수입해서 판적이 있는데..그때 가격이 무려 60만원 이었습니다.
지금은 국내에서 취급하고 있는곳은 없는듯 하네요.
▲ 루테우스 풀 골든 타입 입니다 - Hypostomus luteus (Full Golden type)
히포스토무스 루테우스(이하 루테우스)는 상당히 초식을 좋아하는 녀석들입니다. 주식으로 오리, 주키니 호박, 껍질벗긴 완두콩, 시금치등을 아주 좋아하구요, 가라앉는 사료나 알지와퍼도 무척 잘먹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블러드웜등을 급여하시면 건강하게 키울수 있답니다.
어항을 꾸밀때...다른 초식성의 플레코 종류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유목을 넣어주면 아주 좋습니다.
녀석들이 유목에 붙어 쭙쭙 빨아먹는데요...그것이 루테우스의 소화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때문이랍니다.
사진 보시면 짐작하셨겠지만..루테우스는 발색에 따라 크게 세종류 정도로 나뉜답니다.
루테우스 풀 골든 타입(Hypostomus luteus, Full Golden type), 루테우스 하프 골든 타입(Hypostomus luteus, Half Golden type),
루테우스 골든 스팟, 골든 핀 (Hypostomus luteus, Half - Gloden spot /Golden fin) 이렇게 세종류 말이죠.
어릴적엔 노란색 발색이 잘 나타나지 않다가 성장하면서 점점 발색이 진해진답니다.
옐로우와 블랙의 조화가 정말 멋있지 않나요? (^^ㆀ)
▲ 위 두장의 사진은 히포스토무스 루테우스의 유어 시절
(노란색 발색이 거의 보이지않습니다.)
루테우스의 암수구분은 특별하게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성어가 되어도 수염도 나지않구요.
더구나...아직 희귀종인 관계로 수조내 번식에 대한 레포트도 보고된적없답니다. 희귀종이란 얘기는 브리더들도 그렇게 많지않다는 얘기거든요. 이렇게 비싼 녀석을 키우면서 번식 사례도 없다니... 안타깝습니다. ㅜㅜ
얼릉 번식에 성공한분이 나와서 널리 보급되었으면 좋겟네요.
↑ Aqua Project Taiwan 이란 홈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대만의 수입 업자인듯 한데요. 신기한 종류의 플레코들을 많이 들여오네요.
대부분의 초식성 플레코들의 서식 환경과 비슷하게 꾸며주심됩니다. 약간은 어두운 조명과 유목과 돌등을 이용해 숨을곳이 많도록 레이아웃 해주심됩니다. 루테우스 녀석들은 성어가 될수록 자기 영역을 확보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여러마리를 함꼐 키운다면 꼭 각자 자기 구역을 가질수 있도록 구획을 정리해서 레이아웃을 해주세요.
▲ 히포스토무스 루테우스((Hypostomus luteus))의 거대한 입~!!!! ㅎㅎㅎㅎㅎ
전에 안시를 키웠을땐 성어를 분양 받아 키우느라고 잘 몰랐는데요.
안시 유어들을 받아 키우다 보니 새론 사실을 알았습니다....녀석들도 은근히 욕심이 많더라구요.
덩치가 좀 큰 녀석이 자기 먹이나 구역을 지키려고 하는 습성이 있더라구요.
덩치 작은 안시들이 자기 영역으로 들어오면 쥐어박듯이 덮쳐버리거든요.
그럼 화들짝 놀란 작은 안시들은 꽁무니빼기 바쁘고...때론 도망가는 녀석을 쫒아가기까지 하더라구요. ㅋㅋㅋ
안시도 완전 순둥이만은 아닌듯합니다. (^^ㆀ)
오늘은 루테우스라는 플레코를 소개시켜드렸는데요,
분명 멋있긴 하지만...주변에서 구하기 힘든 어종이니 눈요기만 해야죠 뭐.
병원 들려 퇴근 해야 겠습니다. ^^
물생활 사랑방 마님들 하루 마감 잘하시구요. 행복한 저녁되세요.
* 다음 카페 '물생활 사랑방'에 놀러오실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