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열대어 가이드

쥴리도크로미스 오르나투스 (Julidochromis ornatus)

클라투스 2010. 5. 28. 17:07

네번쨰 쥴리는 골든 쥴리(Golden julie)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쥴리도크로미스 오르나투스 (Julidochromis ornatus) 입니다.

노란빛 체색이 녀석들을 골든 쥴리라고 불리게 한듯합니다. ^^

 

 

 

쥴리도크로미스 오르나투스
Julidochromis ornatus
학명  (Scientific Name)   Julidochromis ornatus
별칭/일반 호칭             (Other/common name)   쥴리도크로미스 어종은 국내에선 모두 학명 그대로 부르고 있답니다. 국외에선 골든 쥴리(Golden julie) 라고 불립니다.
종/과(科)  (Family)   Cichlidae (시클리드)
원산지  (Origin)   아프리카, 탕카니카 호수 
성어 사이즈  (Adult Size)   8~9 cm 정도
평균수명  (Lifespan)   7 년 정도
먹이  (Diet)   잡식성(Ominvore), 시클리드 펠렛, 가라앉는 모든 비트, 블러드웜, 브라인쉬림프등의 생먹이
번식  (Breeding)   난생(cave spawners)
사육난이도  (Care)   보통
수질  (PH)   Ph 7.8 ~ 8.9 
사육 온도                   (Temperature)   섭씨 22~27 도 

 

 

 

 

 

 

오르나투스는 노란색 체색때문에 더욱 인기있는 쥴리 어종입니다.

아무래도 화려해보이니까요. ^^;;

 

외국 자료에 의하면 수컷 2마리, 암컷은 그 두배인 6마리 정도를 함꼐 키우는게 쌍잡기에 좋다고 하는데요.

유어시절 암수구분도 잘 안되면서 그렇게 표현한 것은 좀 웃기구요. 그냥 대여섯마리를 같이 넣어서 키우다가 쌍이잡히면 빼주는것이 가장 정석인듯 합니다. (^^ㆀ) 햐햐햐햐

 

어항이 적당한 공간이 충분하다면 두쌍이 함꼐 산란을 하고 득치하는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Multiple spawnings will co-exist in one tank)

 

 

  

아..그리고...보통 알을 붙인다고 해서 금새 눈의 띄는곳에 붙이는게 아니라는건 이미 설명 드렸을겁니다.

하지만..유심히 관찰하셨다면 금새 알을 붙이고 자기의 은신처를 지키는 행동을 발견할수 있을겁니다.

암컷 쥴리가 며칠동안 은신처에서 나오지않거나 하는 행동 말이죠.

 

한가지 주의할점은, 성어들은 그다지 문제없지만.. 치어일땐 수질변화에 민감하기때문에 과도한 물갈이는 피해주시면 됩니다. 

 

 

 

 

시클리드 어종이 아마 인기 있는 이유중 하나는 구피나 플래티등의 난태생 어종처럼 득치하기 쉽기때문아닐까요?

게다가 충분한 모성본능으로 알을 지키고 치어를 지키는건 브리더들에게 엄청난 매력이죠.

 

각각의 특성을 알고 해당 환경과 장식을 레이아웃 해주신다면 어렵지않게 키우고 득치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럼..마지막 쥴리도크로미스를 향해서 고고씽~~~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