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그 소라게의 하루
첨에 코리 바텀샌드 바닥재를 행군채 그대로 셋팅을 했습니다만..
쟈브린님도 얘기도 그렇고 자료를 검색하다보니..바닥재를 완전 축축하게 할필욘 없더군요.
관리상으로도 문제가 있을듯해서 어제 하루 베란다에서 깨끗이 말렸답니다. ^^
그리고 오늘 다시 셋팅..
▲ 소형 산호 1점, 토관 한개, 녀석들의 밥그릇, 그리고 어제 말린 바텀샌드 ^^; 완전 간단..ㅋㅋㅋㅋㅋ
일단 돈안들이고 셋팅해주기로 작정...가지고 있던걸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밥그릇 및 소라게 풀장으로 다이소에서 마땅한걸 찾다가 소스나 양념종지로 쓰이는 나무종지를 발견..1,000원주고 사왔습니다.
3칸으로 나뉘어 있어서 딱좋더군요. (^^ㆀ)ㅋ
▲ 대략 셋팅해준 모습입니다. ^^;ㅋ 반불투명 플라스틱 케이스라 측면에서 사진 촬영이 힘듭니다.
소라게를 넣어주자 마자 한마리는 산호위로 등반, 두마리는 토관안으로 숨어서 사진찍는데 나오질 않네요.
저 소스 그릇의 가장 왼쪽은 담수, 중간은 소금물, 오른쪽엔 먹이를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살짝 분무기로 습도만 맞춰주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던 아크릴로 뚜껑을 만들어줬답니다.
▲ 토관속에 숨어서 눈치보는 소라게 가장큰녀석.. ^^;;
아래 사진은 보너스 샷입니다. ^^
▲ 울 얼라들 어렸을때 사진 배경으로 한장~!!! 찰칵! ^^
빨래 바구니에 두 녀석이 다 들어갈때의 사진입니다.
어느새 두넘 모두 부쩍 커버렸네요. ^^
간단히 꾸며본 소라게 사육장이었습니다.
녀석들이 쬐그맣고 착한 가격이라고 너무 홀대한다고 생각진 마시구요.
나름 꽤 많이 신경써준거랍니다. (^^ㆀ) 정말요. ㅎㅎㅎㅎ
사랑방 마님들 좋은 꿈 꾸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