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누님댁 자반 어항 근황

오랜만에 새째누님댁 자반어항 근황 올려봅니다.

누님댁에서 점심 먹으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여전히 버글버글 합니다.

어종도 다양하고... 비파 3마리는 모두 15cm급을 가뿐히 넘은듯하구요.

그와중에 새우들도 잘 사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ㅋ

첨에 셋팅할때 제가 딱 다섯마리 넣어드렸는데...눈측 60~70마리 이상 되는듯...

 

 

 ▲ 막상 사진기 들이대니까 커다란넘 두넘은 암석뒤로 숨어버리네요.

그중 작은 녀석 한마리 입니다. 이녀석도 15cm 급 비파...

 

 

 

 ▲ 디룩디룩 살찐 코리 두마리... 움직이지 않을때 찰칵! 구피랑 테트라들은 포기..ㅡㅜ

 

 

 

 ▲ 암석 사이에 모스를 걸쳐놓고, 그리고 그 밑에 비파들이 좋아하는 터널...

 

 

너무나 무성하게 자라는 하이그로필라랑 워터스프라이트는 역시 베란다에 방치라고 하구요,

그이후 라지리프 하이그로필라 3촉과 모스만으로 꾸며주셨답니다.

중앙의 모스는 펫트병 중간을 링모양으로 잘라서 활착시킨겁니다. 그리고 돌위에 얹어만 놓으셨다는..

이 모스 덕분인지 꼬기들이 꽤나 과밀인데도 불구하고 새우가 번식하더라구요.

    

 

 

▲ 셋째누님댁 자반 전경... (^^ㆀ)  

 

 

 

아래는 셋팅 일주일 지난 우리집 두자 어항...

아직은 후경으로 심은 수초들이 뻗지않고 있지만..연둣빛 새싹이 나오는거보니까 조만간 원하는 구도가 나올듯합니다. ^^

 

 

 ▲ 얌전히 있는 녀석이나 찍어줘야죠...^^;ㅋ

 

▲ 일부러 다듬지않고 있는 워터스프라이트의 뿌리...ㅎㅎ 

 

 

 ▲ 클라투네 2자 어항 전경

 

 

 

 

 

 

아...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방 마님께 질문,

 

셋째누님댁 어항에서 발견한 새로운 종의 삐리리입니다만...

이거 이름 아시는분???  답변 주세요. ㅎㅎㅎ

 

 

 

 

 

도무지 어디에서 이런 녀석이 생겼는지 모르겟습니다. (^^ㆀ)

그냥 물달팽이, 납작달팽이, 민물 삿갓조개 등등 많은 달팽이종류를 봤습니다만

어느날 갑자기 어항속에 등장한 1cm 남짓의 고둥 비슷한 이녀석의 정체는 뭘까요? 껍질 무늬는 꽤 예쁩니다. ㅎㅎㅎ

 

 

물생활 사랑방 마님들, 오늘 하루 마감 잘하시구요~

좋은 저녁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