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물생활초보 화이팅

팬더 코리도라스의 새집 적응기 (^^ㆀ)

클라투스 2011. 2. 23. 23:10

아아...

30초간의 뜨거운 만남을 기억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

 

 

 

 

 

△ 물맞댐중 ... 1cm정도 크기의 귀엽디 귀여운 유어들입니다. ^^

일단 저녁먹고.. ㅎㅎㅎ

 

 

 

 

 

△ 식후(이건 제가 저녁먹었다는 얘기입니다. ^^;;) 

입수 준비 운동중인 애기 팬더 코리도라스

 

▽ 잠시후 입수

 

 

 △ 알비노: 헉~! 뭐냣? 너희들은?

두건까지 뒤집어쓰고..

 

 

△ 표백제 아저씨! 차비가 없어서 그런데..돈좀있어요?

 

 

 

 

 

 △ 대략 노랭이 새우 크기? ^^

 

 

 

△ 에 퉷~! 여기 내집~!! 

 

 

△ 이그~~ 어린것들이...쟤네 부모들은 누구래..? 쯧쯧쯧.. 

 

 

 

△ 아쒸~ (침)찌익~! 어리다고 얕보지 말라니까~

 

 

 

△ (그 와중에 친구를 사귀려는 팬더) 야~ 너 나랑 사귈래? 

 

 

 

△ 됐거등~~!! 흥~ (생긴것도 도둑넘처럼 두건 두른 주제에..칫)

 

 

 

 

△ 야야~~~ 여기가 오늘부터 우리 아지트다~ 잘지켜 !! 특히 저 눈 빨간애!

 

 

 

 

△ 흥~! 어린것들이 니깟녀석들 노는데 관심도 없거등~

난 노는물이 틀리다구~!!

 

 

 

△ 뭐냣..떼거리로!!  한판 붙자는거야? 엉! 우리가 막 새로 왔다고 우스워~? 

 

 

 

 

△ 에효~ 애들 싸움에 끼어들수도 없고..말리다간 다칠거 같고.. 요즘애들 무서워...에고.

 

 

 

△ 어떤 놈이든 건드리기만 해봐. 우리 나와바리는 내가 지킨다. 

 

 

 

 

△ 여기 뭐가 있다고 그난리야~ 웃겨 정말~! ^^;

 

 

 

어쨋든 새집에 잘 적응하는듯 보이는 팬더 아가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