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물생활초보 화이팅

팬더 코리 유어항 리셋팅(?) ^^;

클라투스 2011. 3. 19. 01:56

주말엔 분갈이 해주기로 했으니...

이미 시간은 늦은밤이지만..주섬주섬 코리 유어항을 리셋(?)해봅니다.

     

아시다시피 원래 코리 바텀샌드를 조금 깔아준 탱크항이었는데요...자꾸 눈에 거슬려서 안되겠더라구요.

전 탱크항은 체질에 안맞나 봐요...;;;;

물론...1cm급 코리 유어들이 계속 한마리씩 죽어가는것도 이번 리셋의 이유입니다만.. ㅜㅜ

     

 

 

△ 이번 코리유어항 바닥재로 선정된 핑크샌드입니다. ^^;

 

핑크샌드 5kg 한포였는데...수초 심을건 아니고 해서 반포만 깔아주기로 했습니다.

물이 닿기전 색상과 물이 젖었을때의 색상 차이를 보여드리려고 찍어봤습니다. ^^;;

 

 

 

 

 

 

△ 새로 리셋하고...바로 꼬기 투입 전과 후..;;;

 

  

뭐...보시면 아시겠지만...바닥재 깔아준거 빼곤...전하고 바뀐게 없네요...

그냥 전체 환수정도 해주신걸로 보시는게 맞을듯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래는 어항식구들입니다.. ^^;

 

 

 

 

△ 귀연 팬더 코리 유어들.. ^^ 

 

 

 

△ 순수 클라투표 알비노... 막구피 사이에서 태어난 애들   

 

 

▽ 노랭이 새우가 다섯마리인가 들어가있는데...

그렇잖아도 때깔이 안좋은 애들을 넣었는데 물갈이땜에 그런가 발색이 빠져버렸습니다.;;;

포란한 녀석도 한마리 보이네요.

은신처도 전혀 없는데 치새우가 살아넘을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만..^^;;

 

 

 

 

 

 

탱크어항보다 훨씬 밝고 좋네요..;;;

전 첨에 탱크어항이 관리가 쉬울줄 알았어요...

근데..개인차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영 눈에 거슬려서 못참겠더라구요...ㅜㅜ

       

어쨋든 리셋을 빙자해서 바닥만 깔아준 전체환수였지만... 개인적으론 맘에 듭니다. ㅎㅎㅎ

바닥재만으로도 충분히 여과재 역할을 한다는게 제 지론에도 적당한....^^;;

   

사랑방 마님들 좋은주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