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물생활초보 화이팅

그린달 웜 배양 시작.. ^^;

클라투스 2011. 4. 4. 00:35

일단...코리들이 요즘 알을 안붙이긴 하지만...

쥔장이 노력하고 있으니 조만간 다시 알을 보여주지않을까 기대하면서...

그린달 웜 배양을 들어갑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이번 모임때 임전무퇴님을 뵙고 그린달 웜을 선물받았습니다. ^^

 

우선..제가 현재 코리 치어가 없는 관계로 엉금이님께 맡겼었는데요.

주말에 방문해보니 그사이 엉금이님이 잘 배양시켜 놨더군요. 움하하핫~~! ^^

무엇보다 이번에 엉금이님 부화통의 코리도라스 치어에게 급여하고 먹는 모습을 직접 보니

이거야 말로 실지렁이를 대신할 최상의 먹이라고 생각되던데요. ^^;;;

 

그 쬐깐한 코리 치어가~~!!! 

제가 사료를 주면 쳐다보지도 않던 치어들이~!!!!!

덥석 한마리를 물고는 꿀꺽하더군요~~~~~~~!!!!!  ^^;; ㅎㅎㅎㅎㅎ

 

 

 

△ 바닥재는 집에 남아 있는 녀석들을 활용했습니다. ^^

장수풍뎅이 키울때 남았던 톱밥, 화이트 피트모스, 그리고 배양토.

배양토를 깔고, 피트모스와 톱밥을 섞어줬습니다.

ㅋㅋㅋ 마치 분갈이 하는 기분이네요. (^^ㆀ) 

 

 

 

 

△ 집에 있던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해...

일단 두개를 살균해봤습니다.

살균까지 할필요야?라고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

촉촉하게 하고 전자레인지 몇분만 돌리면 금새 살균된다는데 뭐..어려울것도 없지요. ^^;;;;

 

 

 

 

△ 요것이 엉금이님집에서 3분의 1정도 덜어온 그린달 웜...

임전무퇴표 그린달이죠. ^^;;ㅋㅋㅋ

엉금이님도 잘 배양하셨던데...

오늘 하루 차안에 방치해서 그런지 잘 하는 바람에...애들이 숨어 버렸네요.

 

 

 

 

 

 

△ 새로 만든 배양토 위에 올려놓은 그린달웜.. 잘 번식하리라 믿습니다.

새로 이사온 기념으로 꼬기 사료 주었습니다

 

 

키운 그린달 웜 한마리~ 열 실지렁이 안부럽다~~ (^^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