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코리들 그린달웜 급여하기...^^

그린달웜을...다시 엉금이님께 역분양하고...

너무 적은 개체수를 남겨서 그런지....다시 급여할정도로 배양하는데 쬐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ㆀ)

이제 좀 번식이 되서 개체수가 꽤 늘었답니다. 휴우~

   

 

 

 

 

 

 

저 역시 몇몇 조언을 참고로...

아래와 같이 하시면 급여가 편하더군요. 꽈당마님 참고하세요~ (^^ )/

 

 

 

△ 배양토(바닥재)위에 루바망(깔망)을 먼저 깔아줍니다.

깔망을 깔아주면 진아큰님 말씀처럼 녀석들을 채집할떄 배양토가 직접 묻는걸 방지가능 하거든요.

그리고 그위에 플라스틱이나 아크릴판, 기타 대용품을 올려놓으시면 채집하기 편하답니다. 

 

전..그냥..꼬마들 먹는 사탕(?)케이스 뚜껑을 재활용했습니다. ^^;;

 

 

 

△  급여시엔 요 플라스틱 덮개만 들어내면 됩니다. ^^

그린달웜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 작은 컵같은곳에  어항물 쬐금 넣어서 덮개를 헹궈주심됩니다.

한번 휘휘 젓기만 해도 그린달웜은 금새 다 떨어져요.

떨어낸뒤 뚜껑을 다시 배양토위에 올려놓고 한 5~10분뒤면 또 채집 가능하답니다.

 

 

 

 

△ 그럼 위 사진과 같이..

이물질 거의 없이 그린달웜만 채집 가능해져요~!! ^^

스포이드로 쪼옥 빨아들여서 급여하심 됩니다. ㅎㅎㅎㅎ

 

 

 

△ 팬더코리도라스 항에 그린달웜을 넣어줬습니다.

애네들도...뭉치는 습성이..^^;;ㅋ

 

 

 

 

△ 그린달웜..물속에서도 꽤 오래 삽니다.

꿈틀꿈틀.. ;;;;;

 

 

 

아참, 임전무퇴님의 실지렁이 급여 어항을 보고 저도 굉장히 편하겠다싶어

미니 부화통을 바닥에 가라앉혔답니다. 

미니 부화통안에 채집한 그린달웜을 넣어주는거죠. 일종의 생먹이통? ^^;

이렇게 하니까 확실히 손실되는 녀석들도 없고..코리들도 놓치지않고 다 먹더군요.

무엇보다 생먹이들이 어항전체에 흩어지지않고 아주 깔끔해서 너무 좋아요~ ^^

 

 

 

 

△ 먹이 급여한지...채 몇분 지나지 않아서..녀석들이 모여듭니다.

어찌 부화통안에 먹이 있는걸 알까 싶지만...

투명한 부화통안으로 잘도 넘어와서 허겁지겁 잘도 먹네요. ㅋㅋ

하루 한번정도 특식으로 급여 가능할듯 싶습니다.

 

 

 

 

 

 

아직 어린 팬더들을 그동안 구피사료만 먹였더니..성장 속도가 고만 고만 합니다.

간만에 단백질 생먹이도 급여하니 무럭무럭 자랄거라 생각합니다. ^^;햐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