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물생활초보 화이팅

클라투네 가족 동물원...

클라투스 2011. 6. 13. 00:45

가끔 생존 소식을 전하는 저희집 동물들입니다. ^^;ㅋ

 

 

우선 자라군..;;

이제 날도 더워지기 시작하는데..의외로 잘안자라네요.

작년에 저희집에 왔을때보다 아주 약간 컸습니다.

청거북이는 한 철만 지나면 엄청 크던데 말이죠...;;; 어쨋든 가끔 일광욕도 하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라게 양..

흔히 '문방소(문방구표 소라게)'라 불리는 녀석인데요. 거의 일년간 키워오고 있습니다..

아쉬운건..같이 지내던 큰 소라게 한마리가 열흘전쯤 세상을 떳다는거죠.

날이 좀더 더워지면 조만간 문방소가 또 풀려 나오겠죠? 그대 친구들을 좀더 넣어줘야겠습니다.

  

 

 

 

 

 

 

그리고 식구가 늘어난 햄토리 가족...;;;

아직 녀석들의 보금자리를 들춰낸게 아니라서 대략이긴 합니다만...

일단 이번에 출산한 새끼는 4마리가 아니라 5마리인걸로 생각됩니다. ^^;

 

어제부터인가 사람이 있어도 새끼들이 나와서 놀기 시작하네요.

어미도 그닥 터치 안하구요.  저녁때 상추 한장을 넣어줬다니..새끼들도 먹기 시작하네요.

이빨이 벌써 난걸까요? ^^;ㅋㅋㅋ

 

 

 

 

 

 

 

 

 

 

 

 

 

 

 

 

 

 

ㅋㅋㅋ 폭풍 번식이고 뭐고간에...일단 지금은 넘 귀엽습니다. (^^ㆀ)ㅋ

 

그래도 녀석들의 임신기간이 약 20일...

5마리씩 6개월만 지나도 수십마리가 되겠네..라는 생각을 하니까... (-.-ㆀ) 조금은 염려스럽긴합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미리 분양 예약 받습니다..허허허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