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물생활초보 화이팅
늘어난 햄토리 식구들..^^
클라투스
2011. 7. 3. 23:45
햄스터 지난번 첫 출산...새끼 5마리..모두 건강합니다. ^^
간만에...바닥재 갈아주고 집청소도 깔끔하게..
그새 엄청 빨리도 자라서 엄마, 아빠랑 잘 구분도 안가네요...히히 (^^ㆀ)
햄토리 가족 총 7마리 입니다.
집청소를 위해 잠시 임시거처에 수용중.
아무래도 꼬마들은 직접 손으로 만지고 직접 먹이주는걸 제일 좋아라 합니다.
지저분해진 놀이터 클리닝도 해주고, 바닥재 새로 깔아주고...집안 가구 배치도 새롭게 해주고..
임시거처에서 울 아들내미가 직접 옮겨주는 모습이랍니다.
귀여워 보이긴 해도...살짝 흉악한 넘들임에는 분명하네요. ^^;ㅋㅋ
여행후에 분명 빠알간 갓난 새끼 한마리를 봤습니다만...(그래서 또 새끼 몇마리 낳았구나 생각했습니다만..)
이번 집청소하면서 보니...갓난 새끼들은 흔적도 없네요.
뼈다귀도 없습니다. (-.-ㆀ) 흐으..
뭐..이것도 자연의 섭리라 해야하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런걸 알리없는 (혹은 잡아먹는걸 직접 보지못한) 울집 꼬마들은 여전히 귀여워라 합니다. ^^;ㅋ
혹시 은신처가 모자른건가 싶어 블럭으로된 집을 하나 더 넣어줬습니다만...
지금은 누가 해꼬지를 하는지는 알수 없네요... ;;
뭐..이래저래 당분간은 자연분만에 맡겨야죠.. 햐햐햣. (^^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