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들 카리스마 작렬~!! 그리고 알풀이 & 레드스트라이프
정말 사진으로 포착하기 힘들지만...
점점 성장할수록 지느러미에서 기다랗게 흐르는 실같은(또는 가시같은) 핀이 카리스마 넘칩니다.
수십장 찍어서 몇장 건졌습니다. ㅎㅎㅎ
△ 꼬리지느러미와...배지느러미에서 흐르듯 기다랗게 늘어진 핀이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가슴지느러미도 물론이구요.
사진으로나마 좀 느껴지실라나요? ^^;;
사실..이녀석들..의외로 사람을 너무 잘따라서 (사실은 먹이 욕심이 많기때문입니다만) 키우는 재미가 유별납니다.
우르르 몰리는 녀석들을 보면 어쩔수없이 한번 더 먹이를 주게되거든요. (^^ㆀ)
얼마나 더 멋진 모습으로 성장할지..앞으로도 기대가 크답니다. ^^
유어땐 단순히 귀여운 삼각형이었다면..점점 늠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전사가 되어가는듯하네요.
아..그리고...레드 스트라이프 애들 3마리도 팬더코리항에 합사시켰답니다. ^^;;
덕분에 같이 지내던 아에네우스 롱핀 아가들은 모두 엔젤이네 집으로 이사...! ㅎㅎ
마지막으로...
엉금이님 집에서 천대받던 알풀이들...;;;
그야말로 수용소에서 비참한 생활을 연명하고 있더군요. (^^ㆀ)ㅋㅋㅋㅋ
예정대로 모두 해방되어 저희집 이주를 결행했습니다.
어미는 달랑 3마리...그나마도 차마 사진 찍기 불쌍하게 엄청 피폐(?)해진 모습입니다. ^^;ㅋ
나머지는 모두 유어정도인데요.
당분간...병치례 없도록 잘먹여야 할듯 싶습니다.
엉금이님~~~~ 나빠요~~~~~!! ㅋ
나중에 살집이 오르고,.. 발색 되찾고,.. 건강해지면,.. 종종 근황 올려드릴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