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물생활초보 화이팅

늠름해진 말라위 시클리드~!!

클라투스 2012. 2. 2. 00:06

저희집 말라위애들 이젠 어디가서 꿀리지 않을정도로 많이 자랐답니다. ^^

 

그동안 증세를 전혀 알수없는 바나나 돌연사도 있었고...

(어느날 멀쩡한 녀석이 증세없이 갑자기 하루만에..;;)

 

원인을 알수없는 블루시클리드 질병사도 있었습니다만...

(발병후...하루 이틀사이에 거의 모든 지느러미가 녹아버리고 몸에 혈흔도 생겼었슴..) (-.-ㆀ)

 

그래도..

남은 녀석들은 늠름한 모습으로 성장했답니다.

 

우선...블루 시클 암수 한쌍입니다. ^^

 

 

 

 

 

 

 

 

 

 

 

마지막 사진에..녀석 이빨 보이실런지..^^;;ㅋ

 

블루시클리드 수컷은 어느순간부터 체고(키)도 높아지고..꽤 늠름해졌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녀석이 현재 서열 1위인듯 합니다.

크기로는 알리가 좀더 크고 더 무시무시하게 생겼는데도...이녀석한테는 꼼짝 못하더라구요. ^^ㅋ

 

오늘 보니까..몸을 감전된듯히 떨고 난리도 아니던데요...

대략...발정기인듯 싶은데...여럿이 합사되어 있어서 제대로 짝짓기나 가능할련지 모르겠습니다. ^^;;

 

 

 

  

 

 

 

 

두툼한 입술~!! 갑옷같이 번쩍거리는 코발트 체색~~!! 카리스마 작렬~~~!!! 간디 작살~~~~!!!

ㅋㅋㅋ 블루 일렉트릭 알리 입니다.

생긴거나 덩치로는 서열 1위도 모자를듯한데..블루시클리드 수컷에게 쫒겨다닙니다. ^^;;ㅋ

 

알리 두마리도 건강하게 잘 지내구 있구요...

지들끼리 그닥 안싸우는거 보면 알리도 운좋게 암수한쌍이 아닐까 추측만 해봅니다.

 

 

 

 

 

 

△ 같은 녀석을 후레쉬 터뜨리고 한번 찍어봤습니다. (아랫사진) (^^ㆀ)ㅋ

 

 

녀석들도...조만간 치어 한번 봐야 할텐데...사정이 사정이니만큼..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흐

일단 계속 건강하게 자라기만 바랄뿐입니다. ^^

 

 

 

하루 마무리 잘하시구요, 좋은꿈 꾸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