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누님댁 어항들 ^^
오늘 오전엔 어제 대장암 수술을 받으신 고모부님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수술 예후는 무척 좋구요, 의사선생님도 큰 탈 없을거라고 진단 하셨다네요. ^^
병문안 후엔 가족끼리 누님댁에서 점심식사를 했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누님댁 어항사진도 찍었네요..
몇장 올려봅니다. ^^
△ 자반 어항 ... 단촐하지만 꽤 다양한 어종이 숨어있습니다. ^^;;
구피와 코리, 골든알지이터, 네온테트라, 블랙네온테트라,
글로라이트테트라, 비파, 그리고 원래 체리였던 새우들..
△ 30큐브 어항.., 치어항으로 쓰신다고 꾸미신건데요...
여기엔 구피 치어와 코리, 나비 비파, 새우들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전 알비노 풀레드와 글라스밸리를 키우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눈이 빨간 알비노 애들보담은 검은색 눈동자가 훨씬 맘에 듭니다. (^^ㆀ)
역시 구피는 화려한게 쵝오라는~!!
무시무시하게 생긴 비파 형제들..;;;
좁은 자반어항에서도 무럭무럭 자라는게 신기합니다. ㅎㅎㅎ
저런 녀석들이 자반어항에 3마리나 들어있답니다. (-.-ㆀ)
첨에 델구왔을때 5 cm정도 되는 애들이었는데요.... 흐흐..
치어항인 큐브어항에 들어있는 나비비파 2마리는
7~8cm정도의 아직 귀여운 수준입니다. ^^
저희집 연못에도 4마리 풀어놨습니다만...저희집 애들은 아직은 아가들입니다. ^^
얘들은 몇년전에 체리새우라고 제가 분양해준 애들인데요...;;;
지금은 체리라고 구분 안가는 발색수준입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개체수를 유지하며 자라고 있네요. ㅎㅎㅎ
좋은 밤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