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물생활초보 화이팅
100만년만에 올리는 어항.. 오셀라투스 골드 어항
클라투스
2015. 4. 17. 18:59
정말...오랜만입니다. (__) 꾸우벅~!
한 100만년은 동면한듯 싶네요..ㅋ
지난달...불의의 사고로 수년간 길러왔던 시클 한마리가 별이되고...
비어있는 어항에 뭘 기를까 하다가..오셀라투스를 입양하게되었네요.
울 꼬마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
오셀라 자체가 크지않은 녀석이라고는 해도...
꾸미다 보니..정말 아기자기하네요..(^^ㆀ) 허헐
--> 대략...집에서 놀고 있던 소품들이 모두 들어간듯 싶습니다. ^^;
통나무 놀이터에 각각 미크로소리움 네로우리프, 라지리프를 활착시켰구요..
예전에 소라게 키울때 쓰던 소라껍질과
바닥재용 자연 소라껍질 재활용..
그리고 장식용 뿔소라..
오셀라 집으로 쓰기 딱 좋은 패각종용 골뱅이껍질..
그리고, 산호사의 밋밋함을 없애줄...레드 바이오샌드 약간..^^;;햐햣
울 꼬마가.. 직접 투자하기로 하고 고른 어종이랍니다. ^^
셋팅은 어제 하고, 오늘 막 택배 받아 입수했는데..모두 활발합니다.
좀전에 먹이도 줬는데..먹이활동도 잘하네요.
몇몇은 이미 소라 하나씩 잡고 구역다툼을 하더라구요. ^^;ㅎㅎ
건강하게 잘 자라서 얼른 치어 봤으면 좋겠네요.
울 꼬마가 분양해서 자기 용돈 번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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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믿습니다.
다들 많이 보구싶구요, 모두 행복하세요~ (_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