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초산일때는 충분한 보양과 휴식을...

안녕하세요...(__) 꾸벅

 

오늘은,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암컷구피가 초산일땐 더 많이 관심과 신경써 달라는 부탁을 드리려고 글올립니다. ㅎ

 

지난번 분양받은 하프레드 구피 유어가 어느덧 주니어가 되어 출산을 했더랍니다.

 

와~ 아직 제눈에는 어린애인데두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치어항에 짝져주려 넣어둔 주니어들이...

짝짓기는 어느샌가 이미 했고,  -.-;;;;

 

(그런건 안가르쳐줘도 도둑질하듯 후딱 하나봅니다 ^^;ㅋㅋ)

아직도 어린녀석들이... -.-++

 

갑자기 출산...! ^^;;;;

 

그래서 생각치도 않았던 득치를 또 했더랍니다. 허허헐...^^;

아직 3cm남짓,  성어로 보이지도 않은데다...

배 역시도 임신한 배라곤 생각치도 못했는데 말이죠. ^^

제입장에서는 꼭 애기가 애기를 낳은듯하네요...햐햣

 

 

 

 

 

아직은 어린 주니어입니다...^^;;

임신인줄도 몰랐는데...

치어 대략 10마리정도를 낳고 나니...

사진처럼 배가 정말 굶은것처럼 홀쭉해져 버리더군요.

초산이라 많이 힘들었을듯...

출산이 끝나고도 한참동안 먹이반응이 없을정도로 기운이 없더라구요.

 

 

 

엄마가 어려서 그런지 치어들도 평균치에 훨씬 모자르게 작네요.

그래도 오늘 아침 보니 다 건강하게 헤엄치고 다닙니다.

 

플래티 치어들 뒤쪽에...아주 작고 하얀 녀석들이

하프레드주니어가 이번에 출산한 작고 귀여운 녀석들입니다.

엄마닮아서..몸색깔도 하얗습니다. ^^

 

 

초산일땐...

엄마가 기운차리도록 잘 보살펴 주세요.

사람이든 동물이든...생명탄생이 쉬운일이 아닌듯합니다.

더구나...그것이 처음일땐 말이죠. ^^

 

토요일, 주말 오후의 클라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