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야옹꼬냉이님이 다시 올린 물생활 그림일기입니다. ^^
인연이 계속되면 이렇게 언제고 다시 뵙게 되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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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실화는 어언 물 생활 시작한지 3년째 되던 해에 벌어진 일입니다..
아이 갖고나서 모든게 귀차나진 모양은 그동안 내 삶의 진리는 물생활이다~~!!!라고 생각했던 것을 망각하고 집에 수조가 있는것조차 잊어먹은채...어언 1여년을 보냈지요...
10달동안 소중한 아이를 고이 고이 키워 탄생의 기쁨을 만끽하고 3개월정도를 그 딸램과의 신경전을 벌이고 난후 100일의 기적을 만끽하사... 드디어 딸램을 방바닥에 벌러덩~~눕혀서 잠 재울수가 있게 되었지요...
딸램뉨이 잠자는 시간동안 이제 슬슬.... 심심해 지기 시작한 모양은 집안 대청소를 시작하기에 이르렀으니...
한참 청소 후에 눈에 띄인것이 있었으니;;;; 밖에선 차마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수 조차 없을 만큼
이끼로 퇴폐해진...수조였지요....
" ㅇ ㅏ.............ㅊ ㅏ.................. "
갑자기 생각난 야마토 새우 5마리와 2년을 같이한 블랙테트라, 제브라가 생각 났지요...
뚜껑을 살포시 열어 안을 확인해보니 이런;;;;;;;;;;;;;;;;;;;;;;;
다...살아 있었습니다;;;;;;;;;;;;;;;;;
" 움..내가..마지막으로 언제 밥을 줬더라??????????????????? 2달은 넘은거 같은데;;;;"
끈질긴..생명력이더군요... 감탄할수 밖에 없었답니다...
부랴부랴 수조를 깨끗하게 다시 변신 시켜 놓고 삐까뻔쩍 빛나는 그 자태에 잠시 넋을 잃고 있을 때 쯤
방문하신 시어머님......
" 얼래???????? 저런건 또 언제 샀노??????? 애 보면서 저거 우째 관리할라꼬 샀뜨노???"
(참고로 경상도입니다..ㅎ)
어머님................. 저 수조....구입한지 올해로 딱 2년 째 됐어요...........................
올만에..올린 그림 일기였어요~~ 이틀만에..겨우 올렸네요..ㅎㅎ
컴텨 키면...딸램.. 기똥차게 일어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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