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투의 취미생활/클라투의 음악·영화 32

B급 정서(?) - 산탄총을 든 부랑자 (Hobo with a Shotgun)

올린김에 하나 더... ^^; 원제는 호보 위드어 샷건(Hobo with a Shotgun) 이란 최근 영화입니다. 직역해도 산탄총(샷건)을 든 부랑자란 의미가 되겠네요. 일단 국내에도 그렇게 소개된듯하구요...개봉할지 안할지는 미지수입니다. ^^;; 이 영화에 대해서 소개하려면 ... 그라인드 하우스 (Grindhouse, 2007)라는 프로..

늑대의 탈을 쓴 어린양 - 콘트롤러 (The Adjustment Bureau)

우왕...정말 오랜만에 영화 감상문을 올려봅니다. 날이 더워지니...만사가 귀찮아지는 계절이네요. ^^;; 요 몇주간 본 영화들을 하나씩 시간나는대로 간단한...햐햐햐.. ;; 우선 소개할 영화는 '콘트롤러' 라는 한국적 이름으로 개봉한 '조정국(The Adjustment Bureau - 어드저스트먼트 뷰어로우)'입니다. 의미가 ..

내 이름은 칸 (My Name is Khan, 2010) 수작과 범작사이의 발견

작년에 보고 사랑방에 올렸던 감상평입니다. 국내개봉은 안할줄 알앗더니 이번에 새로 개봉했더군요. ^^;;; 신작인듯 이제 개봉했으니...블로그에도 옮겨봅니다. ㅎㅎㅎㅎㅎ ************************************************************ 혹시 사랑방 마님들 발리우드(bollywood : 할리우드 와 봄베이(뭄바이)의 합성어)란 ..

월드 인베이젼 (World Invasion: Battle LA, 2011)

한가한 주말을 이용해서 최신 영화 한편을 보았답니다. 최소한의 정보를 가지고 살짝 기대반 걱정반으로 본 SF영화(?)였는데요... 적어도 외계인의 침공을 소재로 한 영화라면 아무래도 SF쟝르를 상상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 이름하여 '월드 인베이젼(세계 침략?정도일까나요)' 입니다. 거기에 LA전투..

체인질링... 수작(秀作)이란~!

예전에 '용서받지못할자 (1993년작품)'을 한번 소개드린적이 있을겁니다... 클린드 이스트우드... 어린시절 보았던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무법자를 거쳐... 당시 영화에서 보기힘들었던 '더티해리'란 캐릭터를 완벽히 구사한 드라이한 개성파 연기자... 이사람이 어느날 감독을 겸업하기 시작했을때는.....

판타지 영화 두편...퍼시잭슨과 번개도둑 vs 타이탄

요 2주동안...본 영화나 하나 하나 정리 해봅니다. ^^;; 우선 비슷한 시기에서 뒤늦게 본 영화 두편이 우연히도 그리스신화를 소재로한 데미갓들의 이야기였길래 한데 묶어서 소개드립니다. ㅎㅎ 첫번째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퍼시잭슨과 번개도둑(Percy Jackson and the Lightning Thief)입니다. 작년에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