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투스 ♡ 행복한 물생활

지난 8월에 수초항 리셋을 해줬는데요.. 이제서야 사진 올리네요..^^; 지난 일주일간 집의 컴이 맛이 가는 바람에..미루고 미루다..ㅎㅎ 수초항 리셋, 금붕어항 대청소, 코리항 대청소..그리고 안시항을 새로 만들어줬습니다. ^^; 아..어느 여름날..뭣 빠지게 고생했다능..;;; ^^;ㅎㅎㅎ

이제...수초항 셋팅한지 3달째로 접어드네요..^^;; 가는 잎 수초였던 카붐바와 암브리아는 수초항에서 퇴출했답니다. 워낙 빨리 자라서 수초항 관리가 번거롭더라구요..^^;;; 게다가 많아지니까 물때 비스므리한 갈색이끼가 끼기도 하구요.. 생이새우계열의 새우를 넣어주면 금새 깨끗해지..

항공뷰~~! ^^;; 위에서 내려다본 수초항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어항 전면부를 제외하곤 3면이 빽빽히 들어차있다보니 엔젤이 알붙일곳이 없어 매번 안절부절하는군요. 녀석들이 수초에게 화풀이 할때가 산란기 즈음입니다. 알붙일곳이 마땅치 않으니 스스로 제초작업을 하는거죠..^^;;ㅎㅎ..

근 8개월정도만에 본 구피치어네요.. 아..울 연못구피들 빼구말이죠..ㅎㅎ 알풀 수컷 들인지 정확히 3주(21일)만에 첫 치어를 봤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알풀 아가들이네요.. 훕 ^^; 노산이라 그런가요..; 아니 노산이면서 첫출산(?)이라 그런가요.. 어미 덩치는 좋았는데 치어가 11..

지난번 분양받은 우리 제트님 알풀수컷들중에 제일 어려보이는 쥬니어가 한마리 있었는데요.. 이녀석땜에 요즘 아주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완전 질풍노도의 시기~!! 통제불능 말썽장이..!! 이 녀석이.. 요즘 자꾸 가출을 해요... ㅜㅜ 사진에 보이는 어린녀석인데요.. 아직 발색도 그렇..

오늘 막 입양한 변강쇠들 인사시킵니다. ^^ 제트님(이시진)이 친히 오늘 저희집에 방문해 주셨는데요.. 그동안 독수공방하던 알풀이들을 위해 늠름하고 힘넘치는 녀석들로 데리고 오셨답니다. 지난번 말씀드렸다시피...그동안 울 알풀이 암컷들만 남겨져서 6~7개월 이상 과부로 지냈거든..

수초항 셋팅사진과 수초 사진만 올리느라.. 꼬기들 사진을 빼먹었네요. ^^ 리모델링한 새집에 들어와 새집 적응중인 식구들 소개도 해드립니다. ^^ 예쁘죠? ^^;;; 사실 이중에는 몇년간 질리도록 키운 녀석들도 있습니다만... 그넘의 키운정이 뭔지... 쉽게 정떼지 못하고..항상 같이하게 되..

팬더 코리도라스와 지내던... 알비노 풀레드 과부 연합~~~!!! 일단 2자항으로 이사했습니다. 조만간 변강쇠같은 알풀 수컷이 입주할것이라 믿으며~!!!!! 독수공방한지...어언 6개월을 훌쩍 넘은듯 합니다..;;;; 알배는 찾으나...씨을 받지못하는 기구한 운명.. 이 못난 아비탓에.. ㅠㅠ 그동안 ..

지난 겨울 실지렁이가 없어서 팬더코리 치어를 수십마리 잃었지만... 그래도 겨우내 잘 버틴 녀석들까지 20여 마리의 팬더코리들이 잘 성장했답니다. 어미와 유어들 모두 같이 합사중이거든요. 난리통에서 언제 산란을 해줄지 모를 레드 스트라이프 코리도라스도 같이 동거중이랍니다. 유..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작년봄에 알뿌리 꽃인 히야신스랑 크로커스 한촉씩을 사서 봄꽃구경을 대신 했더랬는데요... 사실 이녀석들의 최대 단점은 꽃만 지고나면 화초로서의 가치가 급속히 사라져버리는 녀석들이라는겁니다. 어쨋든... 요런류의 알뿌리들은 꽃이지고나면.. 땅에서 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