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구피 다섯마리...
그리고 체리새우 분양 받으면서 받은 하프레드 유어 열마리로 시작한 구피가...
어림잡아 1500 마리 이상 식구를 늘린거 같아요.
진짜냐구요? 정말...맞습니다. ^^;;;
구피란게 정말 신기하던데요.
작년에 제일 첨에 특별하게 생각했던게 클라투표 하트테일(자칭) 구피랍니다.
꼬리 지느러미 가운데가 살짝 파여 마치 하트 모양을 지닌 구피 말이죠.
꼬리 모양이 갈라진 더블 소드테일이나 스왈로우가 이런식으로 나오는거겠지 생각했더랍니다.
↑ 요녀석들은 하트테일 3~4세대정도 됩니다. 그사이 체색은 저렇게 변했죠. (^^ )/
그리고...
1세대 구피들중엔 옐로우 개체가 몇마리 있었답니다.
체색이 하얀녀석들 말이죠.
녀석들의 3세대정도가 지날 무렵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알비노...
정말 놀랬습니다. 엄마 아빠가 전혀 알비노가 없는 상태에서 빨간눈의 알비노라니...ㅎㅎㅎ
두마리 엄마에게서 6마리의 알비노를 발견했습니다.
치어항에서 성어로 생존한건 그중 2마리랍니다.
↑ 이미 한번의 출산경험이 있는 알비노 랍니다. ^^ 25마리 정도중에서 10마리정도의 알비노를 보여줬답니다.
한녀석은 알풀처럼 빨그래한 꼬리색을, 위의 동영상에 있는 녀석은 옅은 형광 파란빛의 꼬리색을 보여주네요.
그리고 최근 저의 관심을 받고있는 스네이크스킨(울나라에선 코브라 라고 부르던데요)도 있습니다.
아직은 성어중에 1마리밖에 안보입니다만...
유어들중에서 스네이크 스킨의 자질이 보이는 녀석이 몇마리 있더라구요. 호호홋 ^^;;;
↑ 클라투표 스네이크 스킨 (?) ^^;;;
구피는 저의 구형 자동디카로는 도저히 잡을수가 없어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ㆀ)
이상 클라투표 하트테일, 알비노, 스네이크 스킨 이었습니다.
(민소희 구피 이런건..일단 제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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