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물생활초보 화이팅

1년 6개월만에 첫번째 어항 리셋 (-.-ㆀ);;;;

클라투스 2010. 7. 12. 22:55

흐흐...

지난 주말...어항 셋팅하고 처음으로 두자어항을 손봐줬습니다.

무려 1년 6개월만에 첫 리셋입니다.

 

보기엔 그럭저럭 견딜만 했지만...

..왠지모르게 비실거리는 구피들...

..중구난방으로 자란 수초들...

..더불어 애플이들의 왕성한 식욕덕에 꽤나 황폐해졌더랬죠. (^^ㆀ)

 

한번 다시 셋팅해야겠다 맘먹은지 어언 몇개월이 지나 드뎌 지난 주말 손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ㅋㅋ

 

 

 

 ▲ 꽤나 무성했던 수초들은 중구난방.. 애플이에 초토화되고.. 애플이들 당분간 퇴출 결정 (시클항 셋팅할떄까지..^^;)

 

 ▲ 완전 소형 나나였는데...첨 울집에 왔을때보다 3배는 덩치가 커져버린 나나

그리고, 거의다 쓰레기통으로 직행한 너저분한 수초 두바가지

 

 ▲ 아가들은 잠시 큰 다라에 스폰지와 함꼐 담궈두고... 울 아들의 싱싱코트 CF

 

 ▲ 엄청난 양의 구정물을 뒤로하고 깨끗이 세척완료한 흑사깔고, 싱싱코트 비료 깔아주고,

다시 그위에 흑사덮고...뽁뽁이 띄워놓고 물부어넣기 (요렇게 하면 바가지로 물을 부어도 바닥재가 날리지않습니다.) ^^;

 

 

저녁때 ...꼬기들 입수...

뭐...예전에 양어장수준의 어항을 생각하면 휑하기 그지없지만

깔끔해진 어항과 심플한 셋팅이 그럭저럭 맘에 듭니다.(^^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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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탠거 없이 있던 재료와 수초로만 다시 꾸민거라 새롭진않습니다만...

어쨋든 그럭저럭 깔끔해진 보습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이제 수초가 무럭무럭 자라나서 원하는 구도가 나오길 기다려야겠네요.  (^^ㆀ)ㆀ

 

 

지금 TV 에선 구미호 여우누이뎐 하구있군요. 즐감하시고 좋은 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