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2자 어항을 엎은데 이어...
지난 주말엔 미니큐브어항을 엎었습니다...
역시 1년여 만에 처음 엎었네요. (-.-ㆀ)
요게 원래는 모스를 셋팅하고 체리새우 전용항으로 만든건데..
치어들 관리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어느날부터인가 치어들을 합사하기 시작해서 주객이 전도 되어 버렸죠.
엎어버리기전 치어항 동영상 함 보시죠.
자료 화면이 없어서 몇개월전에거긴 합니다만... ^^;
치어항이라곤해도 유어들과 분류하는 작업이 귀찮아서 뒤섞여 있던 예전 모습입니다. ㅋ
수백마리의 치어들이...분양대기중이었죠. 쩝..
그리고...이번에 완전 새로 셋팅...
뭐...이번 셋팅의 주제는 따로 없습니다. ^^;
큐브항을 가득채웠던 마구 자란 모스 왕창 정리하고..
부상수초로 띄워놨던 워터 스프라이트-완전 빛하나 안들어갈정도로 수면을 뒤덮음-도 모두 정리...
요렇게 변신했습니다.
클클클~ 속이 다 시원하네요. 햐햐햐햐 (^^ㆀ)
아..
그리고 2자 어항에 엄마쟤흙머거(오드리 햇반님으로 개명)님이 주신 암브리아와 펄그라스 셋팅모습도..
암브리아는 수류에 살랑거리는게 좋아서 측면 여과기 밑쪽으로 배치했구요.
펄그라스는 후경의 잎큰 녀석들이 자랄걸 생각해서 중격정도로 배치했습니다. (^^ㆀ)
며칠 안지났지만 허리도 꼿꼿이 세우고 연한 새싹을 보여주기 시작하네요. 햐햐햣~!!
▲ 자리잡기 시작한 2자어항.. ^^
▲ 도저히 사진 못찍어서 동영상으로... 스네이크 스킨을 띈 막구피.
예전 스네이크 막구피는 다 누님댁에 줘버려서 두마리정도만 남아있습니다.
이제 치어항에 다시 수백마리의 치어 과밀항을 한번 만들어야겠습니다.
흐흣,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치어들 고생했따~~~~ (^^ㆀ)
'행복한 물생활 > 물생활초보 화이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체 불명의 물꼬기... (0) | 2010.08.02 |
---|---|
알비노 4마리 득치 ^^ (0) | 2010.07.30 |
자작 이탄 (이산화탄소) 확산기 설치 (0) | 2010.07.23 |
셋째누님댁 자반 어항 근황 (0) | 2010.07.20 |
1년 6개월만에 첫번째 어항 리셋 (-.-ㆀ);;;; (0) | 2010.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