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위지아 계열의 부상엽 수초 하나 소개합니다. ^^
붉고 푸른 다이아몬드형 잎새가 로제트형으로 부상하기때문에...
부상엽 수초중에선 가장 아름다운 녀석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루드위지아 세도이데스 | ||
Ludwigia sedoides | ||
학명(Scientific Name)/ 별칭/일반 호칭 (Other/common name) | 학명은 Ludwigia sedoides, 또는 Ludwigia sedioides 라고 합니다. 국외에서도 이 두가지가 혼용되더라구요. 국내명은 따로 없는지라 학명을 그대로 부르는데요, 루드위지아 세도이데스, 또는 루드위지아 세디오이데스 정도. 영어명은 모자이크 플랜드(Mosaic Plant)로 불립니다. | |
종/과(科)(Family) | Onagraceae | |
원산지(Origin) | 원산지는 일단 중남미 (Central and South America) 입니다. 니카라구와, 볼리비아, 에콰도르, 베네쥬엘라, 브라질 등(Nicaragua, Bolivia, Ecuador, Venezuela, Brazil) | |
최대 성장크기 (Maximum size) | 5~15cm 이상, 부상후 잎의 폭 10~15cm | |
조명도(Lighting) | 높음 | |
난이도/성장속도 (Growth Demands/Rate) | 보통, 성장속도는 느린편 | |
번식 방법(Propagation) | 유경으로 줄기 꺽껒이 | |
수조내 레이아웃위치 (Placement In Tank) | 부상유경수초 (Floating Stem) |
루드위지아 세도이데스(Ludwigia sedoides) 또는 루드위지아 세디오이데스(Ludwigia sedioides)불리는
부상옆 수초입니다.
학명이 Ludwigia sedoides 와 중간에 아이(i)가 더 추가된 Ludwigia sedioides 가 같이 쓰입니다.
검색결과 어느것이 옳다고 하기보다는 둘다 고르게 모두 쓰이는것으로 보는게 맞는듯 하더군요. ^^
아..참 !!
국내에서 녀석들을 검색하려면(온라인 수족관에서 검색하려면) '루드위지아 세디올데스'라고 검색해야 하는데요.. 한결같이 학명을 Ludwigia sedioldes 라고 소개를 했더군요.
이건 국내만 그런것으로 봐서 오타가 분명합니다.
아이(i)를 엘(L)로 잘못 쓴거죠...그게 거의 모든 수족관에서 루드위지아 세디올데스라고 부르는 이유인듯합니다. (-.-ㆀ)
오타뿐 아니라 소개글도 똑같이 복사해놓았더군요....흐음 ;;;
This floating Ludwigia is native to Central and South America, where it can be found growing in stagnant waters as well as in sections of riverine environments that are free of current. This species is a common pond plant and is also currently available through the aquatic plant nursery Oriental Aquariums. L. sedoides is sometimes known as the 'Mosaic Plant'.
This plant displays a beautiful green and red coloration on its leaves. It was originally exported and cultivated in 1950s, and was officially classified as Ludwigia sedoides in the 1980s.
이 부상형 루드위지아의 고향은 중남미 랍니다. 보통은 연못같은 고여있는물이나 유속이 없는 강가부근에서 발견된답니다.
이 녀석들은 일반적으로 연못 식물(pond plant)정도입니다만, 현재는 아시아국가 수족관들의 수초축양장을 통해서 일반적이 되었답니다.
루드위지아 세도이데스는 '모자이크 플랜트('Mosaic Plant')'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녀석들은 매우 아름다운 푸른빛과 붉은 잎새를 가지고 있죠. 1950년대 처음으로 수출되고 경작되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와서야 공식적으로 루드위지아 세도이데스(Ludwigia sedoides)라고 분류되었습니다.
△ 루드위지아 세도이데스의 개화 모습
Above all else, this floating stem plant requires light. Even values in the higher range of what is possible over a planted aquarium are often not enough. Outdoor culture in a well-lit pond or tub is sometimes the only way to achieve satisfactory growth with this species. Heavy fertilization with macronutrients and micronutrients is essential (if enough light is available) to produce attractive growth. Yellow flowers form on the floating rosettes if the plant is achieving good growth.
무엇보다도 이 부상 유경수초는 빛을 필요로 합니다.
심지어는 어떤 수초든 가능한 높은 광량의 수초항에서도 종종 충분치 않을때도 있습니다.
옥외에서 빛이 잘드는 연못이나 수반을 통해 기르시는것이 만족할만한 생장을 이끌어내는 유일한 방법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많은 비료성분과 다량 미량 영양소가 녀석들을 매혹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핵심이랍니다.
이 녀석들이 잘 성장한다면 부상중인 장미꽃 모양위에서 노란 꽃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
Ludwigia sedoides is an undemanding plant that thrives in an abundance of light. It remains free floating with long roots (up to four feet long).
Under high light it will produce a beautiful 2 inch (5 cm) four-petal flower that looks striking against its diamond-shaped mosaic green leaves. These leaves are generally green, but its older leaves have the tendency to turn red.
루드위지아 세도이데스는 사실 풍부한 광량만 주어진다면 무성하게 자라는데 과도한 노력이 필요치않은 녀석이랍니다. ^^ 그냥 기다란 뿌리를 가지고 자유롭게 부상하도록 놔두면 되죠. (녀석들의 뿌리는 4피트-1m20cm 이상 되기도 합니다)
밝은 빛 아래서 녀석들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푸른 잎새에 마치 대항하는듯 아름다운 꽃을 피우죠. (크기는 약 5cm, 네장의 꽃잎을 가졌답니다.) 녀석들의 잎새는 보통 푸른게 맞습니다만, 오래된 잎새들은 뿕은빛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그게 더 예쁩니다만. ^^;ㅋ
As a free floating plant, the patterns of leaves shift and contract depending on the lighting conditions. This is especially noticeable during the day when each leaf is spaced evenly apart with small gaps in between. At night, the plant will tighten together and the leaves begin overlapping to form a beautiful shingled mat.
자유형 부상수초로서.. 잎새의 패턴이 이리저리 변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광량의 컨디션에 따라 수축되곤합니다.
이것이 사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중 하나죠. 낮동안에는 각각의 잎새들이 서로 작은 간격을 가지고 고르게 분리가 되어 공간이 생기고,
밤에는 녀석들이 서로 꽉 오므라들어 잎새들이 포개지기 시작하죠. 마치 아름다운 지붕매트의 모양으로 말이죠. (사진처럼)
Ludwigia sedoides, like most floating plants, is not an ideal plant to aquascape in the aquarium. However, it is a beautiful aquatic plant to try or keep in an outdoor pond, where it will thrive under the natural sunlight.
루드위지아 세도이데스(Ludwigia sedoides)는 대부분의 부상수초와 마찬가지로 수초항의 수초로 이상적이라고 할순 없습니다. 하지만 자연 햇살이 비치는 옥외의 연못에서는 매우 아름다운 수생식물임에는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
부상엽을 가지는 수초 또는 부상수초는 수초항 전용어항에는 기피대상 수초이기도 한데요.
수초항을 하시는분이라면 그 이유는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아시죠? ㅎㅎ
일반적인 부상수초들은 번식이후에 수초항 수면 전체를 쉽게 덮어버려 수초항의 다른 수초들의 빛을 차단하기 때문에
다른 수초의 성장을 더디게 하거나 녹게 하기도 하거든요. ^^;ㅋㅋ
하지만 수초 레이아웃을 꾸밀려고하는 어항이 아닌경우엔 이녀석들이 멋진 선택이 될수 있을듯합니다.. ^^
빛을 많이 요한다고는 했지만 녀석들을 수조에서 단독으로 키울때는 녀석들이 받을수 있는 바로 위에서 조명을 해준다면 키우기 어려운 녀석도 아니라더군요. 오히려 쉬운 수초중 하나라고 소개합니다.
더구나 부상엽으로 자랄정도가 되면 수면위에서 광원에 가장 가깝게 조명을 받기때문에 키우는데 무리가 없을겁니다. ^^
특히 녀석들은 원예용 수생 화초로도 키우시는분들이 많은 수초랍니다.
특별히 물생활 하시는분들이 아니더라도 화초로서 연꽃을 키우듯 키우시는거죠.
빛이 잘드는 베란다 등에서 수반이나 큰 다라(?)에 연과 함꼐 키우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저도 이번엔 연꽃 씨앗을 발아시켜 집에서 좀 키워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사랑방 마님들도...모자이크 플랜트에 한번 도오~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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