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
파종한 나머지 씨앗들도 빨리 발아했슴 좋겠네요. ㅎㅎㅎ
사실 요즘 수초항에 바늘꼬리병이 돌아서 걱정입니다.
어제밤에 3분의 2정도의 부분환수를 해줬는데 갑자기 일주일도 안되서 이렇게 악화된 원인을 잘 모르겠네요
ㅜㅜ
어쨋든 당분간 환수 조치와 심한녀석 소금욕을 병행봐야겠습니다. 에효...뭐하나 맘놓을게 없네요. (-.-ㆀ)
라스보라 갤럭시 | ||
Galaxy Rasbora | ||
학명 (Scientific Name) | Danio margaritatus, (동의어로 Celestichthys margaritatus, Microrasbora sp. "Galaxy"), 근래에 발견된종. | |
별칭/일반 호칭 (Other/common name) | 국내에선 라스보라 갤럭시, 영어명으론 갤럭시 라스보라(Galaxy Rasbora), 서레셜 펄 다니오(하늘의 진주 다니오 ,Celestial Pearl Danio), 갤럭시 다니오(Galaxy Danio)등으로 불립니다. | |
종/과(科) (Family) | Cyprinidae | |
원산지 (Origin) | 미얀마 호퐁지역 인레호수 인근 (small area near Hopong east of Inle Lake in Myanmar) | |
성어 사이즈 (Adult Size) | 2~2.5cm | |
평균수명 (Lifespan) | 3~5 년 정도 | |
먹이 (Diet) | 잡식성 (Omnivore), 작은 알갱이의 모든 사료, 작은 생먹이 | |
번식 (Breeding) | 난생(egg layer) | |
사육난이도 (Care) | 보통 | |
수질 (PH) | Ph 6.5 ~ 7.5 (dGH 8.0~12.0) | |
사육 온도 (Temperature) | 섭씨 20 ~ 26 도 |
오늘 소개해드릴녀석은 가장 근래에 발견된 새로운 관상어중 하나인 '라스보라 갤럭시' 랍니다.
이름은 라스보라라고 되어있지만..실제로는 '다니오'어종이라고 하는데요.....
녀석들 마이크로급 소형어종인데 불구하고 덕분에 아직까지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마리당 4,000원? 정도..;;;
하지만..그 아름다움은 보시는분마다 극찬을 아끼지않네요. ^^
This superb small species was first discovered in 2006. it started out in the hobby as the Galaxy Rasbora (Microrasbora sp. Galaxy). In 2007, after further study, it was renamed as Celestial Pearl Danio (Celestichthys margaritatus). It was originally named in 2007 by Tyson Roberts as Celestichthys margaritatus.
요 현란한 색체의 작은 어종은 2006년에 처음 발견되었답니다. (정말 얼마 안되었죠? ^^ )
녀석들은 2007년 '갤럭시 라스보라 - 마이크로 라스보라 스피시즈 갤럭시(Microrasbora sp. Galaxy)라는 이름으로 브리더에게 알려졌답니다. 그후 연구가 좀더 진행되고나선 세레셜 펄 다니오(하늘의 진주 다니오 :Celestial Pearl Danio)라고 다시 이름이 붙었구요. 학명 역시 Tyson Roberts 에 의해 'Celestichthys margaritatus'로 변경되었답니다.
The first examples were sent out by Kamphol Udomritthiruj of Aquari Corp in Bangkok Thailand.
Its striking colours have made it a 'must have' for many aquarists.
A paper published in Jan 2008 2 re assigned the species to the genus Danio. This was on the basis of a colour pattern common to all Danios (with the exception of D.erythromicron), osteological studies and phylogenetic analysis.
In 2008, after yet more scientific study, DNA testing placed the species in the genus Danio.
It was then renamed once again as Celestial Pearl Danio (Danio margaritatus).
첫 샘플표본은 태국 방콕의 Kamphol Udomritthiruj of Aquari Corp.(회사 이름인데 태국말 발음 불가능..ㅋㅋ)에 보내졌습니다.
라스보라 갤럭시의 현란한 색체는 많은 아쿠아리스트들에게 녀석들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되도록 하는데 기여했습니다.
2008년 2월에 이르러 문서상으로 다니오 어종으로 분류되었답니다.
녀석들의 체색이 모든 다니오 어종의 칼파패턴을 기본으로 한데다가, 골학적 연구(뼈구조 연구인데 마땅히 해석이..^^;;) 및 계통학적 분류면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D.erythromicron은 제외)
2008년 이러한 과학적 연구를 거쳐 DNA테스트까지 다니오 어종에 위치한다는것을 알게되었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세레셜 펄 다니오(학명 : Danio margaritatus)으로 다시 고쳐 불려지고 있답니다. ^^
녀석들에 대한 국내자료는 온라인 수족관에도 거의 없답니다...한두군데 정도만 외국 자료를 인용해서 설명해놨더라구요.
국내 자료에는 학명을 Celestichthys margaritatus 라고 표기했습니다만...위 내용에 의하면...
처음 발견되어 학술적으로 분류되기전엔 'Microrasbora sp. Galaxy' --> 그담에 'Celestichthys margaritatus' --> 최종적으로 'Danio margaritatus' 라고 명명되어진듯합니다. ^^
진회색의 체색에 하얀점들 특징인 녀석들은 마치 밤하늘의 별과 비슷하죠. 갤럭시가 은하수를 뜻하는걸 보면 녀석들에게 아주 적합한 작명인듯합니다. 영명인 세레셜 펄(Celestial Pearl Danio) 또한 하늘에 떠잇는 진주를 말하는거니까 녀석들에게 알맞는 이름이죠. ^^
Males have brighter colours and the male develops slightly dark markings on their barbels. Females have less intense colouration and virtually clear ventral and caudal fins.
라스보라 갤럭시 수컷은 좀더 화려한 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녀석들의 수염 근처에 살짝 어두운 그림자가 더욱 발달해 있구요. 그에비해 암컷 갤럭시는 체색의 강렬함이 떨어지고, 실질적으로 배지느러미나 꼬리지느러미가 투명한 편이랍니다. ^^
△ 라스보라 갤럭시의 암수 구분 : 당연히 위쪽이 수컷, 아랫쪽이 암컷이겠죠? ^^
좀 오래된 정보에선 녀석들의 브리딩정보가 아직 없다는듯 얘기하는데요.
실제로는 이미 많은 분들이 브리딩을 하고있다고합니다. ^^
The first recorded breeding of this species was by Pete Liptrot and Paul Dixon of Bolton Aquarium. It was originally thought that this species would only breed in soft water but that has proved not to be the case. They breed quite happily in hard water and now many aquarists are breeding them.
라스보라 갤럭시의 브리딩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볼튼 아쿠아리움(Bolton Aquarium)의 Pete Liptrot 와 Paul Dixon에 의한것이라고 하는데요. 원래 녀석들이 연수에서만 브리딩된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실제론 증명된건 없었답니다. 오히려 경수에서 번식이 잘되구요, 지금은 많은 아쿠아리스트들이 녀석들을 브리딩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오로지 채집에 의해서만 세계 시장에 공급했기때문에 이젠 멸종의 위기에까지 이르렀죠.
하지만...번식 성공이후 현재는 브리딩에 의한것이 아니면 수족관의 트레이드가 이뤄지지않는답니다.
녀석들은 알을 흩뿌리는 형태(egg scatterer)의 일반적인 다니오와는 약간 다른 산란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즉 알을 살포시 낳는 쪽(egg layers)입니다. 그래서 산란 다발(breeding mop)이나 자와 모스등을 넣어주심 좋답니다.
하지만 주의하실것은 녀석들의 알이 코리도라스의 알처럼 점착성이 강해서 들러 붙는것이 아니라 살짝 붙어있는 형태이기때문에 알이 있는 산란다발이나 모스를 옮기실때는 주의를 요하셔야 합니다. ^^
중요한건... 어미나 다른 어종들이 알이나 치어를 먹지못하도록 하는것이죠.
아마 가장 좋은 방법은 따로 브리딩항을 만들어 주는것일듯합니다. ^^
성격도 순해서 다른 순한 어종과의 합사에도 문제가 없답니다.
워낙 소형 어종인 관계로 덩치가 큰 어종이나 성격이 난폭하거나 괴롭히는 어종과의 합사만 아니라면
그 어떤 어항에도 잘어울립니다. ^^ 하지만 작은녀석들인만큼 대여섯마리 넣어선 티도 안날듯하네요.ㅎㅎ
또 가격 상승의 압박이...^^;ㅋㅋㅋ
△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 한컷~ ^^
어쨋든 한눈에 반할만큼 매력적인 녀석임에 틀림없습니다. 사랑방 마님들 도전해보세요~ ^^;;;
오늘도 마무리 잘하시구요,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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