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새우항 만들기

안녕하세요~! 클라투입니다.

 

어제 저녁때 박동환님께 체리새우를 분양 받았답니다.

 

구피나 플래티 치어항으로 쓰려고 준비했던 어항에 

체리새우를 키우려고 맘을 바꿨거든요. ^^;;;

 

분양 예약하고 체리들 놀이터나 만들어줄 생각으로 동네 꽃집에가서 깔망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깔망 참 유용합니다. 가격도 300원정도밖에 안하고...^^ㅋㅋㅋ

 

꼬물락 꼬물락~ 모스도 넣어주고 새우들 놀라고..만들었습니다. -.-;;;

 

 

 

 

꼬마가 보길래 요거 새우집이야라고 알려줬져...그러면서 짜투리로 지붕까지 붙였습니다. -.-;;

 

 

 

 

 

모스넣어주고 어항에 셋팅한모습입니다. ^^;;ㅋㅋ

맨첨에 구피치어항으로 쓰려고 구피랑 코리도라스 한마리 넣어줬었습니다.

 

 

 

 

 

 

 

드뎌 바로 어제 동환님으로부터 분양받은 체리들입니다. ^^;;

입수과정 생략했습니다.

뭐 생략하고 자시고...

이미 봉투안에서 모스와 함께 뒤죽박죽인상태라

방법이 없었습니다.

일단 세숫대아에 엎어놓고 모스 셋팅좀 다시 해주고,

어항물은 이미 잡아놓은 상태니까...

수온차에 의한 쇼크만 없길 바라면서...

체리들 입수 시켰습니다.

 

 

 

입수한지 만 하루 지났습니다만,

다행히 모두 쌩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새우들 놀이터로 지은 집들도 모스 셋팅하고

새우들 돌아다니니까 꽤 쓸만해보입니다.

우헤헤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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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체리새우 줄타기입니다. ㅋㅋㅋ

하는짓도 엄청 귀엽군요.

모스들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으면 더 멋질듯.

혹 새우들이 특식을 원할지 몰라

클립에 오이 한조각을 꿰어 넣어줬습니다.

그런데 그 실을 타고 녀석들이 줄타기를 하네요~ ^^;;;

푸하하하핫~

 

마지막으로 분양해주신 박동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_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