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투네 또 다른 토종어종..밀어 ^^

클라투네 토종어종 하나 더 소개합니다.

 

작년 5월에 반월지 부근 하천에서 아들램이 채집한 녀석(?)들이니 벌써 일년이 흘렀네요.

제가 생각해도 1년간이나 기른게 참 무던합니다..;; 어딘가 풀어주긴 해야 할텐데...햐햐햣.

 

 

 

 

 

 

 

 

 

 

그닥 활동적이거나..사교적인 녀석들이 아니라서..관상용으론 그닥 추천 드리고 싶진않습니다. ^^;;;

그래도..나름 꽤 귀엽게 생긴 얼굴이랍니다. ㅎㅎㅎ

 

 

 

 

 

밀어, 이녀석들은 돌밑에 자기집짓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꽤 큰 바닥재 알갱이도 하루아침에 파내 집을 짓더라구요. 시클리드와 비슷한 수준급~! ㅎㅎㅎ

 

두마리정도가..체색이 흑색에 가깝고..나머지애들은 사진처럼 밝은 갈색의 체색을 지니고 있어요..

지금은 사료에 순치시켜 사료도 먹긴합니다만...역시 녀석들이 제일 좋아하는 먹이는 냉짱입니다..^^;;ㅋ

짜식들이 비싼 냉짱을~!!  ^^;;

뭐..그래도 받아먹는 모습이 귀여워서 코리들 특식 줄때 녀석들에게도 종종 급여한답니다.;;;

 

 

내일 불타는 금요일에..하루 땡땡이 치고..안방마님과 바닷바람 쐬기로 했어요. 

4월에 두문불출했으니.. 하룻정돈 머리를 식혀줘야 할듯..

사랑방 마님들도 주말 봄나들이 계획 잡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