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하고 2~3일정도 락앤락 반찬통에서 잘 지내줬는데요.
아무래도 물순환이 안되는데다 먹이급여를 시작하면 계속 반찬통에 키우긴 힘들듯하더라구요.
그래서 부화통에 눈이 작은 망사를 덧대어 주었습니다.
지난밤에 치어 다섯마리를 넣어주고 하룻동안 살펴봤는데 덧댄 효과가 나름 쓸만했는지 빠져나가진 못하더라구요. (^^ㆀ)
대략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입니다. ^^;;
코리들이 그늘을 좋아하는지라 일단 루바망에 모스를 입혀서 그늘막을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부화통 위로는 스폰지여과기의 출수구가 부화통으로 떨어지게 해서 물순환을 시켜주고 있구요.
확실히 그늘쪽에 몰려 있죠?
누가 코리도라스 치어 아니랄까봐...ㅎㅎㅎㅎ
이틀정도 지났더니 난황도 줄어들고 해서 엎에서 보니까 훨씬 날씬해진 모습이네요.
내일아침부터는 먹이 급여도 시작해주려고 합니다.
이제 집도 꾸며줬으니 무럭무럭 자랄일만 남았네요. ^^
좋은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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