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물생활그림일기 & 개그스토리

[야옹 6월 20일] 또... 한건 한 꼬냉이임돠...-.,-;;;

클라투스 2009. 7. 14. 18:25

자...

어제 실수로 치어들을 부어버린.....꼬냉이임돠...ㅡ,.ㅡ;;;

 

뭐...어쨌든 치어들을 위해서 수초를 주문했던터라...

ㅋ ㅑ~~@@ 수초오면 수초 마니마니 심어줘야지잉~~하고...

택배를 기다리는데..오질 않더군요...5시에...나가야하는데...

어쩔 수 없이 택배기사에게 전화해 받으러 갈테니 어디서 만나자하고 집을 나섰쬬..

아놔...비가 쭈르르륵.... 우산은???? 없습니다...ㅡ,.ㅡ;;;

그 많던 우산이 어디로 갔는지..어쩔 수 없이 자전거 타고 내리는 비 쫄딱맞으며

택배 기사를 만났쬬...물건을 받아들고 헉헉 거리면서 집에 왔습니다..

 

아...5시 다되어가네요...후딱 수초 심고 야마토 새우랑 코리 합사 시키고 가야징~~

 

ㅋ ㅔㅋ ㅔ ㅋ ㅔㅋ ㅔ~~@@

 

급한나머지 배달되어온 아이스박스에 봉지를 찢어서 수초를 건져 한참 심고있는데...

 

 

 

 

 

 

아놔....아이스 박스에 빵구가....ㅡ,.ㅡ;;; 방바닥이 흥건히..젖어있고...

완전 물바다가 되어 버렸습니다...

 

당췌..몇일전 부터 되는 일이 왜이렇게 없는지...

비 쫄딱 맞아 짜증나 있는 상태에다가..방바닥 호수 만들어놓고.....

저....저만 이런가욤???

저...정말 저주 받은건가욤??ㅡㅅㅜ ㅡㅇㅡ;;;;;;;

 

아..진챠..싫타..ㅋㅋㅋㅋ

 

짜증난 나머지..신랑에게 전화걸어 화냈습니다

"우산 당췌 다 어디다 뒀어~!!!!!!!!!!!!!!!!!!!!!"

신랑 왈 " 내 차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