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2시 넘어서 완성된 수족관들 흐뭇하게 쳐다보고있을때...
수초 사이에서 이상한 포즈로
있는 구피 한마리를 발견했어요...
꼬리를 90도 각을 이루며 올렸다 내렸다 하는데...왜 저러지??하고 봤더니...
아가들을 낳고 있더라구여....
얼른 부화통에 넣어줬는데..
아가를 낳을때마다 등을 반대로 휘면서 90도 각을 이루는데....황당하더라그여...
지금까지 아가를 낳는걸 3번이나 봐왔는데... 이런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원래....이렇게 꼬리를 칫켜들면서 아가들을 낳나요?????
만약 그렇다면..이앞 3마리 암컷들은...왜 걍 가만히...요지부동하면서..아가들을 낳았지???
힘주는게...참....... 요상한 포즈네요..ㅋㅋㅋ
하여튼.... 이녀석...뭔가 포스가 느껴집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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