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열대어 가이드

렐레우피 (Neolamprologus leleupi)

클라투스 2011. 3. 18. 17:32

열대어 소개에 잠시 소원했습니다만...^^;;

오늘 소개해드릴 녀석은 네오람프롤로구스 렐레우피(줄여서 렐레우피 Neolamprologus leleupi)라고 불리는

탕가니카호수의 시클리드랍니다. ^^

 

 

 

 

렐레우피
Neolamprologus leleupi
학명  (Scientific Name)  

Neolamprologus leleupi, 또는 Lamprologus leleupi

별칭/일반 호칭             (Other/common name)   국내에선 학명을 따서 렐레우피로 통칭됩니다. ^^ 국외에선 녀석들의 체색을 따라 레몬 시클리드(Lemon Cichlid)라고 많이 불리구요, 종종 골드 시클리드(Gold Cichlid)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종/과(科)  (Family)   Cichlidae
원산지  (Origin)   아프리카 탕가니카 호수 (Lake Tanganyika)
성어 사이즈  (Adult Size)   8cm ~ 10cm 정도
평균수명  (Lifespan)   8년 정도
먹이  (Diet)   잡식성(omnivorous), 주어지는 사료 모두 잘먹습니다. 입이커서 알갱이가 큰 사료도 통째로 삼킨답니다. 브라인 쉬림프와 블러드웜등의 생먹이를 종종 급여해주심 더욱 좋습니다.
번식  (Breeding)   난생(cave spawning), 은신처에 살을 낳습니다.
사육난이도  (Care)   쉬움
수질  (PH)   Ph 7.6 ~ 8.9 (dGH 18~30)  
사육 온도                   (Temperature)   섭씨 23 ~ 26 도

 

 

 

 

 

 

 

Neolamprologus leleupi, also typically referred to as Lamprologus leleupi, are slender cichlids native to Lake Tanganyika in Africa. Neolamprologus leleupi is found from 5 to 30M deep around rocks and rubble in Lake Tanganyika. Lake Tanganyika has very hard and alkaline water? pH range of 7.5 to 8.0 and a dH range of 12.0 to 15.0.

 

네오람프롤로구스 렐레우피(Neolamprologus leleupi)는 그냥 람프롤로구스 렐레우피(Lamprologus leleupi)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녀석들은 아프리카 탕가니카 호수가 고향인 살짝 호리호리한 체형을 가진 시클리드죠.

렐레우피는 탕가니카의 수심 5~30m 암석군에서 발견되어 진답니다.

아시다시피 탕가니카 호수는 Ph 7.5~8.0 정도의 알칼리수질에 dH 12~15정도의 경도를 가진 수질이랍니다. ^^

  

 

 

 

△ 내집이야~!!! (-.ㅡ)+

 

 

In the wild, Neolamprologus leleupi feed on zoobenthic organisms; fish eggs, insects, copepods, etc. From a hobbyist perspective, however, they don't present many problems. I fed mine a variety of flake foods, frozen brine shrimp, Tetra Cichlid Sticks, etc. Neolamprologus leleupi have surprisingly large mouths for so small a fish. They can swallow some pretty big pellets, for example. In addition, they have some impressive fangs when viewed from the front.

 

프로필에서 언급해드렸지만...식성은 까다롭지않습니다. 거의 모든 사료를 잘 먹는 잡식성 이구요.

야생에서의 렐레우피는 바닥의 각종 유기물들, 다른 꼬기들의 알, 벌레, 각종 요각류등등을 잡아 먹는답니다.

하지만 많은 물생활 경험자들의 경험에 따르면 식성때문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고 해요.

여러가지의 사료들, 냉동 브라인쉬림프, 테트라 시클리드 스틱등이면 충분하니까요. 녀석들은 작은 덩치에도 불구하고 놀랄만큼 커다란 입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꽤 큰덩어리의 펠렛 사료들도 한입에 꿀꺽 삼키곤하죠.

 

아..참고로..녀석들은 앞에서 관상해보면 꽤 인상적인 이빨을 볼수 있답니다.  ^^;;;; (아래 사진 참고)

 

 

 

 

△ 렐레우피...화난 모습...(-.-ㆀ) 그런거 같죠? ㅎㅎ

 

 

렐레우피의 암수구분은...힘든편입니다. 어릴적엔 거의 불가능하구요.

단지 수컷 렐레우피는 암컷에 비해 두배정도 덩치가 좋습니다.

보통 수컷 렐레우피가 최대 4인치(10cm)정도인데 반해 암컷 렐레우피는 2~3인치(5cm~8cm)정도랍니다.

 

 

 

△ 렐레우피 유어 사진(위)과 치어 사진(아래)

 

 

 

Add a group of these fish as juveniles and let them pair off naturally. When you have a pair, remove the other fish and provide caves or rock work for spawning sites. They are secretive spawners, the first indication maybe when the female doesn’t emerge from the cave for a few days. She will emerge after a few days with her fry and these can be fed on newly hatched brine shrimp. Both parents will tend the fry but they will be slow growers.

 

녀석들의 번식은 그리 어렵지않습니다. 다른 시클리드 어종과 비슷하죠. ^^;

유어떄는 한 무리의 유어를 입양해서 기르시다가 자연적으로 쌍이 잡히게 두심 됩니다.

쌍이 잡힌 이후엔 다른 녀석들을 빼주시고 산란을 위한 동굴 은신처, 암석은신처등의 산란처를 제공해주심된답니다.

녀석들은 비밀스런 출산을 하죠. 하지만 자세히 관찰하시면 알수 쉽게 알수 있답니다.

우선 암컷 렐레우피가 동굴 은신처등에서 며칠동안 나오지않는다면 그것이 첫번째 산란 증거입니다. ^^

치어들이 날기시작하는 며칠이 지나서야 암컷녀석이 은신처에서 나온답니다.

부화한 치어들에겐 갓부화시킨 브라인쉬림프를 급여하심 좋습니다. 암수 부모 모두가 치어들을 돌본답니다.

꽤 천천히 자라는 녀석들중 하나죠.;;;;;

 

 

 

△ 렐레우피 치어들~~~!! ^^

 

  

유어시절엔 상관없더라도...성어가 되면 수컷 렐레우피는 자기 영영에 대한 집착이 강해져서...

다른 합사 어종이나 동종 수컷에 대한 공격성이 심해집니다.

 

보통 녀석들은 일부일처제를 지킵니다.

한번 산란에 100여개의 알을 낳고, 이틀에서 사흘정도가 지나면 부화를 시작하죠.

다시 며칠이 지나면 자유롭게 집에서 나와 날라다니는 치어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엄마가 치어를 돌보고..아빠는 집(자기 구역)을 지킨다고 하데요..^^ ㅎㅎ

 

 

 

 

 

  

렐레우피의 첫인상은 ... 레몬 시클리드라고 불리는것처럼 밝고 상큼한 매력적인 노란색 체색이죠.^^

 

지역에 따라 살짝씩 다른 체색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밝은 노란색, 또는 붉은빛이 띄는 오렌지색을 띄고 있답니다.

다른 꼬기들도 마찬가지지만..어항속에서도 녀석들의 환경에 따라 발색의 차이가 생긴답니다.

먹이라든지, 조명이라든지..바닥재의 생깔에 따라말이죠.  바닥재가 어두우면 녀석들의 발색도 좀더 어두워지곤합니다.

 

또 호리호리하게 길쭉한 체형과  부채같은 등지느러미, 그리고 크고 두툼한 입술도 녀석들의 특징으로 빼놓을수 없죠. ㅎㅎㅎ 

게다가 입술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살짝 푸르스름한 입술 연지와 눈밑의 아이라인이 독특하답니다. ^^;;;

 

 

 

최근에 왜 이리 시클리드 들이 땡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말엔 마트에서 말라위 시클을 잠시 구경했는데요.

어항 앞에서 어항을 살짝 두드리며 손을 움직엿더니 수십마리 녀석들이 재빠르게 쪼르르륵 쫒아오더라구요.

완전 귀엽두만요...... ^^;;;;ㅋㅋㅋㅋㅋ

 

물생활 사랑방 마님들도...강아지처럼 쫄망쫄망 주인장 잘따르는 시클리드 한번 키워보세요...^^;;; 

(물론 숨어서 얼굴도 안보여주는 녀석들 말구요..ㅋㅋ )

 

* 꿈꽈 희망(?)이 넘치는 다음카페 '물생활 사랑방'에 놀러오세요~!! ^^;;ㅎㅎㅎㅎ

(http://cafe.daum.net/cla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