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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몰리 치어들 - 애비 모를 녀석들

클라투스 2011. 6. 7. 17:44

뉘집 자식인지 모를 풍선 몰리 치어들입니다.

화이트 풍선몰리가 낳았는데...화이트는 별로 안보이는거 같네요. ㅋㅋ

체색이 검은 애도 있고 얼룩덜룩 점박이도 있고...^^;ㅋ

  

 

 

 

 

 

 

 

 

 

 

 

 

  

 

 

확실히..올만에 풍선이를 키우다 보니..치어 크기가 확연히 차이납니다. ㅋㅋ

갓난 애들인데도 구피 치어 보름이상 잘먹여 키운 크기네요. (^^ㆀ)

 

아랫 사진은 어제 잡아넣은 옐로우 풍선몰리의 치어입니다.

옐로우 풍선몰리 두마리중 아직 어린 유어 수준의 암컷이었는데...

어젯밤에 보니 마치 탈장이라도 할듯이 똥꼬가 벌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잡아넣었는데...

의외로 아침에 보니 치어를 출산했답니다. ^^

 

 

 

 

 

 

 

 

 

 

초산인듯 하구요...완숙되지못한 알을 세개, 사산한애가 두마리.. 건강한 개체 9마리를 출산했습니다.

 

녀석은 그래도 교잡 전인듯 모두 노란색 체색을 띄고 있더라구요. ㅎㅎ

아직 쬐깐한 몸에서 커다란 치어를 9마리나 낳은것만 해도 신기합니다. ^^

 

 

 

 

 

 

 

 

귀여운 오토싱군은 보너스 샷.. ^^

어젯밤에 호박을 넣어줬더니 안시마냥 쭙쭙~~ 

토싱이들은 의외로 지네들끼리 몰려 다니는 습성이 있답니다.  한 30여마리 넣어주면 예쁠거 같아요.  

 

오늘도 마무리 잘하시구요..밤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