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산한 햄스터 새끼들...
아직 몇마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대략 3~4마리정도로 추산하구요.
어제까지도 눈도 뜨지못하고 슬쩍슬쩍 집안에서 얼굴만 비춰주던 녀석들인데...
오늘은 엄마 따라 나들이를 나왔네요. ㅎㅎㅎ
드뎌 눈도 떴답니다. ^^
아직 뒤뚱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
20여년전쯤 새끼를 잡아먹는 햄스터를 목격한지라...임신하면 격리해줘야 겠다 생각하고 있던 차인데..
사실 임신은 커녕 출산한것도 모르고 있다가 발견했습니다. ^^;;ㅋ
여기서 배운 한가지 사실은..
충분한 은신처라 생각되는 곳이 있으면 부모들도 당연히 난폭해지지 않는다는것이죠.
새끼에게 해꼬지하는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얘기랍니다.
물생활 장식용품중에 블럭모형이 있어서 넣어줬는데 그곳이 녀석들의 훌륭한 보금자리 역할은 한것 같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ㅋ
아직도 슬금슬금 나오는 새끼들을 열심히 물어나르는 어미를 보면 신기합니다. ㅎㅎ
나중에야 어찌되었든 새생명은 축복해야할일이지요...;;
녀석들이 알아서 적당히 가족계획을 세워주면 좋으련만...햐햐햣.. (^^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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