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다 보니..간만에..^^;;흐
여름철이니 이해해주세용..^^*
오늘 소개시켜드릴녀석은 이름도 기억하기 힘든
프로셀피나카 팔루스트리스(Proserpinaca palustris)란 녀석입니다. ㅋㅋ
(정말 이름 기억하기 힘들죠? ^^;;;)
프로셀피나카 팔루스트리스 | ||
Proserpinaca palustris | ||
학명(Scientific Name)/ 별칭/일반 호칭 (Other/common name) | Proserpinaca palustris, 국내명은 아직 없구요.그냥 학명을 음차해서 부릅니다. 학명 뒤에 원산지인 쿠바를 붙이기도 하네요. 영어명으론 '인어초(Mermaid Weed)'라고도 한답니다. | |
종/과(科)(Family) | Haloragaceae | |
원산지(Origin) | 아메리카 쿠바 (Cuba) | |
최대 성장크기 (Maximum size) | 10~40cm | |
조명도(Lighting) | 보통 | |
난이도/성장속도 (Growth Demands/Rate) | 쉬움~보통, 성장속도도 일반적임 | |
번식 방법(Propagation) | 유경수초(Stem), 꺽꽂이(cutting) | |
수조내 레이아웃위치 (Placement In Tank) | 후경 |
영어명으론 '인어초(mermaid weed)'라고도 알려진 이녀석은 톱니바퀴 모양의 잎새가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국내명은 아직 딱히 명명되어진것이 없어서인지 학명 Proserpinaca palustris를 음차해서 부르는데요..
...그러다보니 프로셀피나카 팔루스트리스, 프로서피나카 팔루스트리스, 프로써피나카 팔루스트리스, 프로서피나카 팔스트리트 등등의 여러이름으로 불리고있는 현실입니다.
일단 발음상으론 '프로셀피나카 팔루스트리스'가 가장 비슷하기때문에 이렇게 부르는게 좋겠네요. ^^;;
Proserpinaca palustris ‘Cuba’ is a stunning plant that has been gaining popularity since its introduction by the Danish Aquatic Plant Nursery, Tropica.
Native to the Isla de la Juventud, off the coast of Cuba, Proserpinaca palustris ‘Cuba’ first made its mark in the aquarium hobby in the late 1990s. Proserpinaca palustris ‘Cuba’ is the most common species cultivated for aquarium trade.
프로셀피나카 팔루스트리스 '쿠바'는 덴마크소재의 수초농장 트로피카에 의해 소개된 이후
매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아름다운 수초입니다. 녀석들의 원산지는 쿠바 연안을 벗어난 Isla de la Juventud 지역이랍니다. 그래서 프로셀피나카 팔루스트리스란 이름에 '쿠바'를 붙이곤 하죠. ^^
이수초들은 1990년대말에서야 수족관용 수초로 소개되었죠. 그 후 녀석들은 수족관 시장에 일반적으로 재배지어지는 수초가 되었답니다.
Proserpinaca palustris ‘Cuba’ is best known for its unique jagged teeth-like leaves and tendency to grow a vibrant red under high light. A moderately easy plant to grow, this plant is does best in high light and carbon dioxide injected aquariums.
Low nitrate levels and high light produces the best amounts of red coloration in the leaves. Higher nitrate levels will bring out the light green colorations.
팔루스트리스 '쿠바'는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톱니바퀴와 같은 잎새가 매우 독특한 녀석입니다.
게다가 높은 광량 아래에서는 아주 왕성한 붉은 색상을 띄죠. 그렇다고 난이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기르기 쉬운편이죠.
하지만...이 녀석들이 잘 자라기 위한 가장 좋은 환경은 높은 광량과 이탄의 공급이 필수랍니다. ^^;
낮은 질산염 레벨과 높은 광량은 녀석들의 잎새를 가장 풍성하게 붉게 물들인답니다.
질산염 레벨이 높은 어항에서는 밝은 초록색을 띄구요. ^^
아마 사진만 보셔도 금새 아실겁니다.
톱니모양의 정도나 붉의색의 정도가 어항에 따라 매우 많이 차이나는것 말이죠.
이것 또한 프로셀피나카 팔루스트리스의 특징이랍니다. ^^
실제로 녀석들의 잎사귀 모양은 수상엽이냐 수중엽이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거든요. ^^;
수상옆은 잎모양이 그냥 길쭉 둥그스름한 모양이지만 수중에서 적응을 마친 수중옆의 경우 점점 톱니바퀴 모양으로 나온답니다.
수족관에서 같은 이름으로 파는 수초인데 왜 전혀 다른 수초를 주는거지..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만 판매하는 수족관에따라 수중엽을 파는곳도 있고 수상엽을 판매하는곳도 있거든요.
△ 사진 보시면 수상엽과 수중엽의 차이를 금새 아시겠죠? ㅎㅎㅎ
맨위의 사진이 프로셀피나카 팔루스트리스의 수상엽 모습이랍니다.
그 수상엽을 심은것이 중간 사진이구요.
수중 적응을 마치고 새로 돋는 잎새들은 맨 아랫 사진과 같은 톱니바퀴 모양을 갖추게 된답니다. ^^
As it reaches the surface, closest to the light, the leaves will turn from a yellow-green, to a dazzling red. It can reach a height of 4-16 inches (10-40 cm) and a width of 2- 6 inches (5-15 cm).
잎새의 색상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수조 환경에따라 많이 차이 난답니다.
녀석들이 자라서 수면에 가까워질수록 광원에도 가까워 지겠죠? 그래서 녀석들의 잎새는 점차 옐로우-그린에서 눈부신 빨강색으로 변한답니다. 녀석들은 10~40cm정도까지 지라구요, 폭 역시 5~15cm에 이른다구 하네요. ^^
프로셀피나카 팔루스트리스는 여러모로 아주 개성있고 멋진 수초랍니다.
어항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변색되는 잎새의 체색변화나 독특한 잎새모양이 포인트 수초로서 손색없거든요.
다른 유경수초와 마찬가지로 줄기 중간의 꺽꽂이로 쉽게 번식이 가능하구요,
빛을 잘 받을수 있는 그늘지지않는곳에 3~4촉을 함꼐 심어놓으시면 아주 멋진 수초랍니다. ^^
실은..이녀석이 제 어항에도 한촉있거든요. ㅎㅎㅎ
지난번에 햇반님이 마크란드라를 분양해주시면서 한촉이 같이 왔는데...
제 어항에서는 햇반님댁에 잇을때처럼 멋진 발색이 나오진 않네요. ^^;;; 에고..
그래도 녹지않고 무탈하게 자라주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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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은 비가 지나갔나 싶었는데...또 한바탕 스콜성 소나기가 지나가네요. 흐유..
이번 비..좀 지긋지긋하게 오는거 같아요. ^^;;ㅋ
궂은 날씨에도 항상 건강 유념하시구요, 행복한 물생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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