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정리한다 정리한다 하고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
엔젤 산란과 부화 , 그리고 성장기를 총 정리해봤답니다.
△ 실버엔젤 산란 (^^ )//
엄마도 실버엔젤, 아빠도 실버엔젤 입니다.
사실 페루엔젤이라 불리는 녀석이랑 똑같은 종자들입니다.
알텀엔젤 빼구는 다 똑같은 종자들이죠..;;
△ 갓 부화한 엔젤 치어..
대부분 산란 사흘째면 부화 시작합니다.
갓 부화했을땐 올챙이 모양에 점하나 찍힌 모습입니다.
요 점모양이 머리랍니다. ^^;
△ 부화 이틀째...
점모양이었던게 이젠 머리임을 분간할수 있습니다. ㅋㅋ
△ 부화 나흘째...
이때쯤부터 날기 시작합니다.
즉, 치어들이 자력으로 헤엄치기 시작하는거죠.
난황도 모두 소모되는 시기라서 급여를 시작해줍니다.
사료를 가루내어 먹여도 되지만...
아무래도 브라인쉬림프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쉬림프 부화는 여건상 좀 힘들고,
준비해두었던 냉동 브라인쉬림프를 급여하기 시작했답니다.
△ 냉동 브라인쉬림프 급여 ^^
△ 엔젤 부화 일주일째..브라인 급여 나흘째...
이젠 먹이반응도 꽤 좋아졌습니다.
급여후에 금새 노랗게 맬록해진 배를 관찰할수 있답니다.
귀엽귀엽~ ^^
△ 엔젤 부화 12일째...
제법 치어다운 모습, 위에서 보면 구피치어나 다름없습니다.
크기는 구피 치어의 반크기도 채 안됩니다만... ^^;ㅋ
아직 정신없이 꼬리를 흔들어댑니다. 초당 10만번..;;;
△ 엔젤 부화 22일째..치어가 날기시작한지 18일째...
치어에게 브라인을 급여한지 보름이 넘었습니다.
보름정도 지나서 락앤락통에서 벗어나 작은 채집통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젠 구피치어와는 다른 체형이 서서히 나타납니다. ^^
△ 부화 약 한달째...
브라인 쉬림프만으로는 아무래도 성장속도가 느리네요.
그래도 늠름하게 체형을 잡아가는 엔젤 치어들. ^^
△ 부화 한달 열흘째...(^^ㆀ)ㅋㅋ
△ 부화 44일째...
드뎌 실지렁이 급여...
겨우내 묶여있던 실지렁이가 드뎌 풀렸거든요. (^^ㆀ)햐햐햐~!!
사실 좀 날기시작하고 15~20일정도만 지나면
빨리 실지렁이 급여를 시작하면 좋을듯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성장이 지지부진 했던 녀석들이
실지렁이 급여시작이후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 부화 50일째...
실지렁이 급여 5일만에 폭풍성장한 녀석들...@.@;;;
누가 뭐래도 엔젤 치어임을 알아보겠죠?
△ 부화 55일째...
실지렁이 먹인 열흘동안 성장한게
지난 한달간 자란것보다 훨씬더 빠릅니다. 햐햐햐...^^;
그야말로 폭풍 성장시기~~!!!
△ 엔젤 부화 70일째...
크기만 작은 엔젤...이미 카리스마짱..!! ㅎㅎ
어미들 어렸을때보다도 핀이 더 크고 길어서 무척 맘에 듭니다. ^^
사진으로는 꽤 늠름하지만...
그래봤자... 큰녀석 몸뚱이는 아직 1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밖에 안됩니다. ㅎㅎ
△ 4월부터는 그냥 사료먹입니다. (^^ㆀ)
실지렁이는 3월에 약 보름간 먹였구요.
지금은 쟈크노 칼라카라신은 물론...
약간 알갱이가 큰 양어장 1호도 넙줍넙죽 한입에 먹습니다.
먹이줄때 우르르 몰리는 이 모습을 보려고 애썼나봅니다.
먹이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 (^^ㆀ);;;
사랑방 마님들 좋은 저녁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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