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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정보와 물생활의 조언을 볼수 있답니다. 다른곳에서 느낄수 없는 훈훈하고 넘치는 정을 경험하실겁니다.
물생활 사랑방 http://cafe.daum.net/claatus
마침 물벼룩을 사신분이 계시길래...
또 저의 호기심이 급 상승...변신모드 돌입했습니다. ^^;;ㅋ
1. 물벼룩의 특징
절지동물 양갑목(兩甲目) 물벼룩과의 갑각류.
분류 : 양갑목 물벼룩과
부속지수 : 8∼12개(가슴다리)
크기 : 몸길이 1.2∼2.5mm
생식 : 난생
서식장소 : 연못·호수
분포지역 : 전세계
몸길이 1.2∼2.5mm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작다. 2장의 갑각은 넓은 알모양인데, 윗면은 서로 붙고 아랫면은 열려 있다. 아랫면 가장자리 뒤쪽에 작은 가시가 있다.머리는 넓은 반원형이며, 꼬리의 윗면 가장자리에 12∼18개의 작은 가시가 있다.
꼬리발톱에는 1줄의 가시가 빗모양으로 늘어서는데, 위쪽 4∼8개는 작고 아래쪽 5∼6개는 크다. 좌우 겹눈은 합쳐져서 1개로 되어 있다. 제1 촉각은 작다. 제2 촉각은 크고 2갈래로 나뉘며 이것을 움직여 헤엄친다. 가슴에 있는 4∼6쌍의 잎모양다리로 물의 흐름을 일으켜 움직이는 먹이를 잡아먹는다.
수온이 높은 여름에는암컷이 낳은 30개 이상의 알이 수정을 거치지 않고 가슴 윗면과 갑각 사이에서 발생한 뒤 유생이 되어 물 속으로 헤엄쳐 나온다. 이렇게 암컷은 수컷 없이 단위생식을 하는데, 이런 알을 여름알이라고 한다.
수온이 낮아지면 암컷은 2개의 큰 알을낳고 이 가운데 1개가 발생하여 수컷이 된 뒤 양성생식을 한다. 수정란은 두껍고 질긴난막으로 싸이고 모체가 탈피한 껍데기에 덮여 지내는데, 이 알을 겨울알이라고 한다. 겨울알은 이듬해 봄에 깨어나 단위생식을 하는 암컷이 된다.
2. 물벼룩 채집
가. 유기물이 많은 작은 연못, 웅덩이, 논 등에서 고운 체로 뜬다.
나. 물벼룩은 포식자가 많은 6월 하순부터 9월까지, 수온이 낮은 10월부터 4월말까지는 거의 채집하기
어려우므로 5,6월에 채집하여 필요할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다. 물벼룩이 많은 곳은 못자리를 하고 나서 물이 안정되고 벼가 착근할 무렵의 물의 흐름이 아주 적은
논이다.
3. 물벼룩 배양
물벼룩은 끈모양의 조류와 히드라 등에 매우 약하므로 연못물이나 샘물 등을 줄 때에는 탈지면으로 걸러주는 것이
좋으며, 수초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방법 1] 장기간에 걸쳐 유지할 때 이용한다.
가. 닭똥을 그릇의 밑바닥에 0.5cm 두께로 깔고 그 위에 흙을 5cm 두께로 덮은 다음, 연못물이나 샘물을 10cm
높이까지 천천히 붓는다.
나. 빛이 어느 정도 비치는 곳에 놓고 20~30℃로 유지한다.
[방법 2] 일시적으로 빨리 증식시킬 때 쓰이며, 오래 배양하고자 할 때는 큰 조류 배양 용기가 필요하다.
가. 연못이나 논의 밑바닥에 있는 녹조를 채취하여 비커에 담는다. 물이 진한 녹색이 될 때까지 채취하여 햇빛이
잘 쬐는 곳에 둔다.
나. 물 100㎖당 물벼룩 30~50마리를 넣어 배양한다. 물벼룩의 수가 늘어나면서 물이 맑아지면 물벼룩을 다른 배
양약으로 옮겨 준다.
[방법 3]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증식시킬 때 사용한다.
가. 볏짚을 3cm 크기로 잘라 물에 넣고 끓인 다음 300㎖ 비커에 따른다.
나. 하루 지난 다음에 물벼룩을 넣어 배양한다. 볏짚 삶은 물이 심하게 탁하면 물로 희석하거나 넣어주는 물벼룩
수를 증가시킨다. 100㎖당 20~30개체를 넣어준다.
다. 물이 아주 맑아지거나 볏짚에 끈모양의 조류가 생기면 배양약을 갈아준다. 적어도 2주일에 1회 정도 배양액을
갈아준다.
라. 빛은 어느 정도 비추어 주며, 25~27℃에서 유지한다.
몸길이 1.2∼2.5mm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작다. 2장의 갑각은 넓은 알모양인데, 윗면은 서로 붙고 아랫면은 열려 있다. 아랫면 가장자리 뒤쪽에 작은 가시가 있다.머리는 넓은 반원형이며, 꼬리의 윗면 가장자리에 12∼18개의 작은 가시가 있다.
꼬리발톱에는 1줄의 가시가 빗모양으로 늘어서는데, 위쪽 4∼8개는 작고 아래쪽 5∼6개는 크다. 좌우 겹눈은 합쳐져서 1개로 되어 있다. 제1 촉각은 작다. 제2 촉각은크고 2갈래로 나뉘며 이것을 움직여 헤엄친다. 가슴에 있는 4∼6쌍의 잎모양다리로 물의 흐름을 일으켜 움직이는 먹이를 잡아먹는다.
수온이 높은 여름에는암컷이 낳은 30개 이상의 알이 수정을 거치지 않고 가슴 윗면과 갑각 사이에서 발생한 뒤 유생이 되어 물 속으로 헤엄쳐 나온다. 이렇게 암컷은 수컷 없이 단위생식을 하는데, 이런 알을 여름알이라고 한다.
수온이 낮아지면 암컷은 2개의 큰 알을낳고 이 가운데 1개가 발생하여 수컷이 된 뒤 양성생식을 한다. 수정란은 두껍고 질긴난막으로 싸이고 모체가 탈피한 껍데기에 덮여 지내는데, 이 알을 겨울알이라고 한다. 겨울알은 이듬해 봄에 깨어나 단위생식을 하는 암컷이 된다.
4. 물벼룩 관찰
준비물: 물벼룩이 있는 어항, 샬레, 스포이드, 실체현미경( X2~4 )
관찰 순서: 1. 스포이드를 이용하여 어항 속의 물벼룩을 잡는다.
2. 물벼룩을 샬레에 옮긴다.
3. 샬레를 현미경의 제물대에 놓고 관찰한다.
주의 사항: 1. 물벼룩을 샬레에 옮길 때, 스포이드에서 떨어뜨리는 물의 양이 많으면 물의 통해 물벼룩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현미경으로 관찰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물벼룩 한 마리가 딱 들어가는 물을 남기고 스포이드로 제거 하도록 한다. (스포이드 한방물 정도가 적당)
2. 실체현미경으로 관찰할 때는 낮은 배율부터 관찰하도록 한다. (X2 → X4)
3. 각종 관찰 도구가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유리로 된 샬레나 스포이드 등)
5. 현미경으로 관찰된 물벼룩의 모습
6. 물벼룩의 구조 관찰하기
자세히 보면 장과 항문, 꼬리가시가 보인다.
이상은 물벼룩을 검색하다 찾은 자료입니다.
아마 선생님이신듯 하구요. 그분의 홈피에서 퍼온거랍니다. (http://ha.woto.net/)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선생님. ^^
****************
다른 전문가의 배양 노하우도 알려드립니다.
첫째, 녹색말을 최대한 연하게 타주는 것입니다... 물론 물에 잘풀어서 넣어주어야 겠지요... 물벼룩 사육조
에바로 녹색말 가루를 넣기보다는 다른용기에서 미리 잘 풀어서 넣어줍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최대한 연하게 자주... 이것이 안된다면 지속적인 생산이 쉽지않습니다...
(아래 사진을 참조하세요)
최대한 연하게 자주 타주어야 하는 이유는 5~6시간 내에 물벼룩이 녹색말을 다 섭이하지
못할경우 수중에서 부패하여 유해한 암모니아를 발생시켜
대량폐사의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것이죠...
이정도면 2~3시간 이내에 물벼룩이 모두 급이하게 됩니다...
둘째, 전체물갈이를 하루에한번씩 해주어야합니다... 많은분들이 이점을 힘들어하십니다...
하루는 괜찮겠지 하는생각이 "물벼룩 배양조 폭탄" 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게됩니다...
최고의 먹이를 애어에게 급이하기위해서는 부지런함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과시설을 질문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에어레이션만 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셋째, 수조의 크기입니다... 배양수조는 클수로 배양에 유리합니다... 작은 용기에 비하여
물벼룩의 밀도나 혹은 수질변화등에 유리한점이 많습니다...
이 세가지중 가장 중요한 첫번째 사항을 꼭기억하시고 이행해보시면 모이나
배양조 보다 더 물벼룩을 잘 배양하실수 있으실겁니다...
(배양이 잘될경우 하루 24시간동안 물벼룩량이 2배로 불어납니다...)
<출처 : 관상어 생먹이 전문 "모이나" http://www.moina.co.kr >
******************
<출처 : http://blog.daum.net/kenboss/ - 수조내에 물벼룩 배양조를 만드신분의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니 저러니 해도...역시 물벼룩도 스파르타식 배양법이 있습니다.
즉, 1. 물벼룩을 구입한다. (혹은 채집한다)
2. 적당히 큰 용기에 사온 물벼룩과 녹조를 풀어준다.
역시 용기가 클수록 방치하고 기르기엔 적합한듯...
3. 하루 재운 수돗물로 넉넉하게 희석시킨다.
4. 짚새기를 구할수 있다면 구해 넣어준다.(없으면 말고...-.-;;;)
5. 에어레이션은...최대 약하게 해준다. (역시 없으면 말고)
6. 물론 배양액이 특별히 없으니..우유 한두방울 떨궈주는것도 좋다.
물론 스피루리나 (스피룰리나-열대 흔들말과의 조류의 일종,녹색말) 가루를 구해 넣어주면 좋다.
이때 중요한것이 절대 진한 녹색이 나오도록 농도를 조절하면 안된다는것...연한 흐린 연둣빛이 나도록 조절...
7. 양지바른 베란다 등에 방치한다.
8. 일주일만 지나면 엄청나게 불어난 물벼룩을 볼수 있다.
9. 다시 물을 희석시키고(부분환수 또는 새물 보충) 썩지않도록 관리만 잘해주면 된다.
결론은 물벼룩이 하루아침에 전멸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배양자체는 그리 힘들지않다는 얘기입니다.
싱싱한 생먹이를 선호하시는분들은 브라인쉬림프의 배양보다는 훨씬 저렴하고 쉬운 방법이기도 하구요.
한번.........
사랑방 마님들도 도전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ㆀ)ㅋㅋㅋ
항상 즐거운 물생활 하세요~~~~!! ^^
http://cafe.daum.net/claatus (정이 넘치는 다음 카페 '물생활 사랑방' 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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