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애벌레가 우화한지도 열흘째로 접어들었네요.
아쉽게도 두마리다 암컷이어서 추석보내고 입양해야 겠다라고 했었던거 기억하시죠?
오늘 늠름한 장수풍뎅이 수컷이 도착했답니다. (^^ㆀ)
꽤 늠름한 녀석이죠?
암컷보다 등발도 더 좋고...무엇보다 포크같은 뿔이 아주 멋집니다.
판매용 플라스틱통안에서 사육통에 풀어주니까 꽤나 신난듯 돌아다니던데요.
그리고..금새 암컷뒤를 쫒기도 하구요. 그동안 녀석도 외로왔을텐데 다행입니다. ^^;ㅋㅋ
사진은 먹이(곤충젤리)를 먹는 모습입니다.
아직 우화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암컷 장수풍뎅이들은 땅밑에서 숨어있는 시간이 많습니다만...
담주부턴 더 활동적이 될거라고 예상화고 있습니다..
수컷이 튼튼해 뵈서 다행입니다. ㅎㅎ
무엇보다 이녀석 정력이 절륜해야 할텐데요....(^^ㆀ)
암컷 두마리를 거느려야 하거든요.
아~!
근데..설마 장수풍뎅이가 일부일처제는 아니겠지요?
(^^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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