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먼길을 헤매헤매 유키사랑님이 누추한 사무실에 놀러오셨더랍니다.
게다가 빈손도 아니고...노랗고 귀연 144 안시들을 델구요. ^^
오신다고 몸단장은 했는데, 목욕재계를 안해서 그런지 저의 수청을 마다하고 저녁만 드시고 가셨다는...ㅜㅜ
△ 물맞댐중인 144 안시 숏핀 입니다. ^^
▽ 입수하자 마자 활발히 돌아다니네요. 낮선곳에 적응이 빠를듯합니다.
유키님댁 고급 식성에 길들여진 녀석들이라...저희집 허접한 사료들을 안먹는건 아니겠지요? ^^;;;ㅋ
쨔식들~!! 안먹으면 굶긴다...울집은 스파르타라구~!! (^^ㆀ)
△ 새로 들어온 안시들을 위해 대나무춧 은신처 두개에 모스를 활착시켜 셋팅해주었습니다.
새집을 좋아했슴 좋겠습니다. ^^
△ 요 사진들은 보너스.. ^^;;
오늘 포장뜯자마자 조립한 무당벌레와 기상청표 풍향계/풍속계(기상청이라 쓰여진거 보이시죠?) ㅋㅋㅋㅋ
안시뿐만 아니라 울 꼬맹이를 위해 기상청 교육기재를 챙겨주셨답니다. 유키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담에 뵐땐 목욕재계하고 준비할테니 소저의 수청을 받아주시옵서서~~ (^^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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