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물생활초보 화이팅

자라 君, 소라게 孃, 팬더 君과 그리고 새우 아가

클라투스 2011. 4. 4. 20:46

쥔장이 그다지 신경 못써주는 울집 외톨이들입니다. ^^;;

(맘은 그렇지 않단다..애들아..ㅎㅎㅎ^^ㆀ)

 

 

 

 

 

 

혼자서 외롭게 겨울을 보낸 '자라' 군입니다. ^^;;;

날씨도 풀렸으니 자라양도 한마리 더 입양해야지 싶네요.

그래도 하루 두끼는 꼬박꼬박 챙겨준답니다.

거북이과 애들은 봄부터 식욕도 왕성해지기 시작하니까 급여량을 슬슬 늘려줘야지요.  ^^

 

 

 

 

 

 

 

얼추 일년을 같이 지낸.. 소라게 君, 소라게 孃...

정말 관심 기울여 주지 못했는데...꾸준히 잘 지내고 있네요. (^^ㆀ)

문방소(문방구 소라게)가 출하되는 철이 되면 친구들을 좀 더 델구 와야 하겠습니다.  

집도 새로 리모델링해주구요. 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으렴..ㅎㅎㅎ

  

 

 

 

 

 

 

 

팬더 코리 유어항의 노랭이 새우입니다.

원래 청소부나 하라고 넣어준 노랭이 새우 몇마리가 ... 구피를 빼주고 난뒤 번갈아 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리항은 워낙 단촐한 레이아웃이라서 치비들 날라다니는게 선명하게 보인답니다. ^^ ㅎㅎㅎ 

 

 

 

△ 노랭이 새우가 탈피한 껍질...아주 리얼하죠? ^^

체리새우 첨 키울때 탈피한 껍질을 보고 새우가 죽을줄 알고

가슴이 철렁했다는 전설적 일화가...ㅎㅎㅎ^^;;;

 

 

 

 

 

 

 

△ 코리도라스 팬더의 뒷태~ ^^

 

 

 

 

봄은 봄인가 봅니다.

사무실에서도 점심 먹고난뒤...나른함을 참을수가 없네요. ^^;;

바람쐬며 애꿎은 담배만 뻐금거립니다. 에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