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글거리던것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어항 중간이 허전해서...새식구를 입양했습니다. ^^;ㅋ
러미노즈 테트라 11마리, 그리고 레드허니 구라미 4마리, 글라스캣 2마리 랍니다.
글라스캣 ...
뭐..익히 아시는 녀석입니다. ^^;
울 꼬마가 좋아하겠다 싶어 추가로 두마리...(역시 좋아라 합니다. 어른이 봐도 신기한걸요..ㅎㅎ)
욘석들 10cm정도까지 크는 메기과의 녀석들이라죠? 움직이는 모습이 꽤 잼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열대어 가이드에 이녀석들 자료를 올린적이 없네요. ㅋㅋ 조만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러미노즈 테트라...
입수 초기에 물 적응하느라 술이 확깬듯이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니...
채 30분도 안지나 다시 얼큰하게 취한 딸기코로 돌아오더군요. (^^ㆀ)ㅋㅋ
이젠 완전히 적응했는지 얼굴까지 벌겋게되어 얼큰하게 취한 모습입니다. ㅎㅎ
꼬리의 무늬도 깃발달고 다니는것처럼 예쁘고 귀엽답니다. ㅎㅎ
드워프 구라미와 선셋 구라미에 이어...
찍어놓았던 레드허니 구라미를 들였답니다.
크~ 넘 귀엽습니다. 레드허니나 골든허니 구라미는 네온드워프나 선셋 구라미보다도 더 작은 구라미 어종들인데요.
다 커도 구피성어 크기정도밖에 안된답니다. 지금은 러미노즈 덩치와 비슷하네요. ^^;
넘 빨빨 거리고 다녀서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이쉽게도 레드허니 구라미 4마리중 하나는 봉투안에서 폐사했네요.
건져 담아주는대로 델구왔는데...첨부터 건강상태가 안좋았던걸까요? 에효.
담에 수족관 사장님께 더 뺏어와야겠습니다.
사실..쵸컬릿 구라미도 무척이나 델구오고 싶었는데... 녀석들 상태가 매우 메롱~이었습니다. (-.-ㆀ)
수조안에서 병이 돌았었는지 녀석들 꼬리가 모두 바늘꼬리가 되어 있더군요.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
△ 저녁떄 잘먹어서 그런지 배가 맬록합니다. ^^;ㅋ
아님 이제 엄마의 체형이 나오기 시작하는지도 모르죠..ㅎㅎㅎ
요상한건...치어들도 블랙애들은 비실비실하더군요. (-.-ㆀ)
아마 치어들은 하얀애들과 노란애들만 살아남을듯..
△ 당분간...또 치새우들 보기는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코리항엔 엔젤때문에 노랭이들도 점프하고... 두자항도 이젠 식구들이 늘었으니 말이죠. ^^;;;
연못에서나 마구마구 번식하믄 좋겠네요. ㅎㅎㅎ
황홀한 금요일밤 보내시구요~
행복하고 알찬 주말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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