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투스 ♡ 행복한 물생활

클라투네 토종어종 하나 더 소개합니다. 작년 5월에 반월지 부근 하천에서 아들램이 채집한 녀석(?)들이니 벌써 일년이 흘렀네요. 제가 생각해도 1년간이나 기른게 참 무던합니다..;; 어딘가 풀어주긴 해야 할텐데...햐햐햣. 그닥 활동적이거나..사교적인 녀석들이 아니라서..관상용으..

밑에 김진호님께서 예쁜 버들붕어를 올리셨길래... 저도 저희집 토종 잉어 치어를...소개드립니다..^^;;햐햐햐..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4월 초중순쯤 되면 잉어들의 산란이 시작됩니다. 쓰레기 하수구 하천의 대명사였던 안양천과 안양천 지류도 오랜 시간끝에 쬐금은 좋아졌죠. (아..

항공뷰~~! ^^;; 위에서 내려다본 수초항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어항 전면부를 제외하곤 3면이 빽빽히 들어차있다보니 엔젤이 알붙일곳이 없어 매번 안절부절하는군요. 녀석들이 수초에게 화풀이 할때가 산란기 즈음입니다. 알붙일곳이 마땅치 않으니 스스로 제초작업을 하는거죠..^^;;ㅎㅎ..

144 안시 치어들이..지난주부터 외출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수컷 안시도 그동안 못한 영양 보충을 하고 있구요, 치어들은 모두 다 산란상 밖으로 나왔어요. 현재까진 모두 건강하답니다. ^^ 그동안 무척 수고하신 수컷 안시입니다. ^^ 새끼랑 눈이라도 마주치고 있는듯한 모습도 보이네요..

저희집 코리도라스와 체리새우항입니다. ^^ 팬더들 수십마리와 골드 스트라이프, 레드스트라이프가 같이 지내고 있답니다. 체리들도 같이 동거중이랍니다. 왼쪽엔...볼티비스활착과 수초항에 있는 나나 유목을 넣었는데... 지금은 나나 유목은 안시항으로 옮겨줬습니다. 볼티비스가 적응..

지난 2월 21일 봄맞이 셋팅했으니까... 이제 막 한달 반정도 지났습니다. (^^ )/ 그사이 이미 여러번의 트리밍을 거쳐 무성한 수초밀림이 되었네요. ^^ 암브리아도, 하이드로코타일(노치도메)도, 지난번 뚝 짤라 분양해드린 투텐플루 녀석도..한촉 한촉 모두 모두 잘 자라주었습니다. 어항 후..

안시항에는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가 동거중입니다. 그중 하나가 알을 붙였겠지요. 한가지 걱정이 생겼습니다,. 암컷이 두마리인지라..한마리가 알붙였다면 나머지 한마리도 곧 알붙이는거 아닌가요? 우직한 수컷녀석이 미련하게 몸조리나 영양 보충도 안하고 다시 부채질하러 들어가..

작년 한해... 방치했던 우리집 불쌍한 안시들... ㅜㅜ 쥔장이 사좌하는 마음으로 올 봄맞이 어항 대청소및 리셋팅을 해줬더랬습니다.... 근데 기특한 녀석들이 그 보답을 일찍도 하네요. 드뎌~ 기다리던 안시 치어를 보았습니다. ^^ 수염 덥수룩한 수컷 안시녀석이 대나무숯 산란상 안에 쳐..

근 8개월정도만에 본 구피치어네요.. 아..울 연못구피들 빼구말이죠..ㅎㅎ 알풀 수컷 들인지 정확히 3주(21일)만에 첫 치어를 봤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알풀 아가들이네요.. 훕 ^^; 노산이라 그런가요..; 아니 노산이면서 첫출산(?)이라 그런가요.. 어미 덩치는 좋았는데 치어가 11..

수초항속의 엔젤 부부... 어제 저녁부터 무척 부산하더라구요... 무성해지기 시작한 수초항이라..녀석들이 마땅히 알붙일만한 공간적 여유도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꽤나 안절부절...;;;; 일요일 저녁 개콘 할때 직은 동영상입니다...(소리가..;;;;ㅋㅋ) 이젠 일부러 관찰하지않아도 딱보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