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물생활/물생활초보 화이팅

물꼬기 친구[2]...자라 친구 "뭘 꼬라봐~~~"

클라투스 2010. 12. 17. 01:38

조금만 더 신경써줬슴...허망하게 보내지않는건데...

입양한지 얼마 되지않아 한마리를 용궁보내는 바람에

지금 현재 외롭게 지내고 있는 자라군 (자라양인지도...^^;;) 입니다.

 

 

 

 

 

녀석들을 수입한다고 들었을때 진즉 조심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몇몇 수족관 사이트에 알아본 결과 토종 자라과 달리 겨울철에 20도 이상은 유지해줘야 잘 지낸다고 합니다.

꼬기와 달리 지금 현재 당장에 급한것은 여과기가 아니라 히터였단 얘기죠.

 

어쨋거나 외롭게 한마리 남은 자라군(혹은 자라양)은 히터를 넣어주고 수온이 올라가자

꽤나 활기차게 헤엄치며 다니고 있습니다.

 

다시 추가 입양을 하고픈데...날이 이렇게 추워서야... ㅎㅎㅎ

날이 풀리면 통화 해보고 입양하려고 생각중이랍니다. ^^;

 

 

 

 

△ 마지막 사진...

 

자라군 무시무시한 카리스마 작렬~~!!!!

 

" 뭘 꼬라봐~ 눈깔어~~~" 라고 하는듯한... (^^ㆀ)

 

 

늦은 시간...

소라게 사육장 청소 해주면서 사진 몇방 찍어봤습니다.

밖에는 지금 눈이 내리고 있던데요. 아침에 얼지 말아야 할텐데요.

사랑방 마님들 좋은꿈 꾸시고...힘찬 하루 시작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