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투스 ♡ 행복한 물생활

며칠전 아들내미와 둘이 집에서 가까운 호수공원으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반월지'라는 곳인데요. 가까워서 몇번 갔었거든요. 반월저수지 옆으로 반월천이 흘러들어온답니다. 반월천 주변으로 캠핑장(?)이라고 꾸며놨는데 좀 부실합니다. 간이 화장실은 그야말로 끔찍...-.-;;; (호수공..

한번 정리한다 정리한다 하고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 엔젤 산란과 부화 , 그리고 성장기를 총 정리해봤답니다. △ 실버엔젤 산란 (^^ )// 엄마도 실버엔젤, 아빠도 실버엔젤 입니다. 사실 페루엔젤이라 불리는 녀석이랑 똑같은 종자들입니다. 알텀엔젤 빼구는 다 똑같은 종자들이죠..;; ..

지난 겨울 실지렁이가 없어서 팬더코리 치어를 수십마리 잃었지만... 그래도 겨우내 잘 버틴 녀석들까지 20여 마리의 팬더코리들이 잘 성장했답니다. 어미와 유어들 모두 같이 합사중이거든요. 난리통에서 언제 산란을 해줄지 모를 레드 스트라이프 코리도라스도 같이 동거중이랍니다. 유..

엔젤치어들... 이젠 정말 실지렁이 먹고 완전 늠름해졌습니다. 이젠 치어라 부름 안되죠. 아주 씩씩한 엔젤 유어들이랍니다. ^^ 실지렁이 급여해주면 난리도 아닙니다. ^^ 요즘은 사료적응하느라 이틀에 한번정도만 실지렁이를 급여한답니다. 자식들~~ 니들 어미들은 사료만 먹구 컸단다~~!!..

알풀 글라스밸리와 합사중인 진주린을 엔젤항으로 옮겨주었답니다. 조금은 예상치 못한 끔찍한 장면을 봐서리..ㅜㅜ 글세~~ 진주린이 그렇잖아도 기운빠진 1세대 할아버지 알풀 글라스밸리를 괴롭히잖아요~!!! 실은 괴롭히는 정도가 아니라...꼬리부분을 완전히 쭈우욱 빨아넘기더라구요..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지난 한달간 냉동브라인 먹이면서 키운것보다 지렁이 먹이고 사나흘만에 큰 속도가 더 빠릅니다. 이젠 정말! 정말!! 누가봐도 엔젤이 치어입니다. ^^ 지렁이 먹인지 5일만에 완연한 엔젤의 모습을~!!! 움하핫~ ^^ 아래 사진과 비교하면 정말 폭풍성장입니다. 지..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작년봄에 알뿌리 꽃인 히야신스랑 크로커스 한촉씩을 사서 봄꽃구경을 대신 했더랬는데요... 사실 이녀석들의 최대 단점은 꽃만 지고나면 화초로서의 가치가 급속히 사라져버리는 녀석들이라는겁니다. 어쨋든... 요런류의 알뿌리들은 꽃이지고나면.. 땅에서 뽑..

어제 저도 실지렁이 약간을 구입했답니다. 겨우내 실지렁이 공급이 막혀서 코리 치유어들이 꽤 많이 용궁에 갔는데용... 좀 아쉽긴 하지만 어쩔수 없죠. ㅜㅜ 아직은 꽤나 비싸긴 하지만 이번에 들어온 실지렁이 상태가 무척 꺠끗하고 싱싱해서 만족입니다. 그동안 냉동 브라인쉬림프..

이번엔 엔젤항에 매끈한 강자갈 커다란 놈을 넣어주었는데요. 역시 엔젤이는 이런거 저런거 안따지고 적당한 자리라고 생각되면 산란을 하는것 같아요. 이번엔 어떤식으로 치어를 분리해볼까 고심중이랍니다. (^^ㆀ ) 지난번 두차례는 넣어준 산란상에 알을 붙였었죠. 산란상에 낳긴하는..

오늘 오전엔 어제 대장암 수술을 받으신 고모부님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수술 예후는 무척 좋구요, 의사선생님도 큰 탈 없을거라고 진단 하셨다네요. ^^ 병문안 후엔 가족끼리 누님댁에서 점심식사를 했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누님댁 어항사진도 찍었네요.. 몇장 올려봅니다. ^..